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관영의원실-20131011]코레일 신임 사장, 결국 낙하산 인사
코레일 신임 사장, 결국 낙하산 인사

KTX 민영화, 밀어부칠까 우려

최연혜 사장 새누리당 후보로 총선출마․박근혜 대통령 선대위 활동

취임 전날까지 새누리당 지역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관영(전북 군산)의원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인사단행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뼈 속까지 새누리당’이라며 현 정부의 철도민영화 관철을 위한 낙하산 인사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김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17대 국회 총선 당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비례대표를 신청한 바 있으며, 19대 총선에서는 대전시 서구을에서 직접 출마해 낙선한 이력이 있다. 덧붙여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사장 취임식이 있었던 지난 2일 전날인 1일까지 새누리당 대전시당 서구을 지역위원장으로써 왕성한 정당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철도청 부사장 이력 등 철도전문가라는 미명에 가려 있지만, 최 사장 역시 현 정권과 충분한 정치적 교감이 있는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하며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철도민영화를 가속화 할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8월 1차로 진행된 코레일 사장 공모가 국토부 철도국장 등이 ‘민영화 사장’ 인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무산된 후 재공모를 통해 최연혜 사장이 선임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 9월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장관를 상대로 ‘국토부의 철도민영화를 위한 낙하산 인사 개입’의 부적절함을 지적하며 인사개입에 대한 진상규명 및 관계자 처벌 등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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