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민병두 의원-문광위]문화재청 확인감사
의원실
2004-10-22 11:16:00
403
<문화재청 확인감사>
<1> 문화재청 영문표기,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에서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으로 변경한 조치 평가
문화재청 --> 문화유산청 변경도 적극 추진하길
지난 6일 문화재청 감사때 문화재청이 유형 문화재뿐 아니라 무형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같
은 자연 유산도 관리하므로 문화재청보다 문화 유산청으로 불려야 한다는 제안을 했음.
영문표기도 propert 가 아닌 heritage 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함.
그후 지난 19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는데 국정감사에서 제안한대로 영문 표기를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에서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으로 바꾸겠다는 내
용.
문화재청의 외연을 확실히 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재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
는 좋은 조치라고 생각하며 빠른 조치를 취해준 문화재청에 대해 평가함.
아울러 한글 명칭도 문화재청에서 문화유산청으로 바꾸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람.
<2> 해외 문화재의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 활용 방안 강구해야
해외박물관 전시 한국 문화재 수급을 위한 문화재 보호법 및 규제 완화
지난 감사때 환수가 어려운 해외 소재 문화재를 무리하게 환수하는것보다 현지에서 잘 전시될
수 있도록 지원해서 한국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문화사절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했었음.
마침 해외 박물관 한국실 설치를 담당하는 국제 교류 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해외박물관 큐레
이터 워크숍' 참석차 대영 박물관 한국실 큐레이터 제인 포털씨가 방한해 있어서 대영박물관
한국관의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했음.
(인터뷰 비디오를 상영)
제인 포탈씨와 인터뷰 전문 ( 제인 포탈 대영 박물관 아시아관 담당자)
1) 대영박물관의 한국실 현황은?
대영박물관의 한국실은 2000년에 Korea Foundation (국제문화교류재단)
도움으로 개관했다. 우리의 한국실은 유럽에선 가장 크다.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유물들은 좋은 편이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유물들과 비교했을
때는 콜렉션의 질이나 분량이 훨씬 떨어진다.
2) 한국실이 중국이나 일본실에 비교하여 규모가 작고 콜렉션이 빈약한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대영박물관 측에선 한국의 유물들을 보다 많이 소장 할 계획이 있으며
우리는 최상 의 물건을 찾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문화재 해외 반출이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빌리는 방법도 있다. 이전에 개인 소장자가 고려시대의 청동 종을 빌려
주어서 우리 박물관에 전시한적이 있다. 하지만 개인 소장자들에게 대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재 구매를 위한 지원금을 받는 방법이 있다. 한광호씨(한국베
링걸잉겔하임 회장)는 대영박물관 한국실을 위하여 백만 파운드를 지원해 준
적이 있고 현재 추가로 백만 파운드를 기증할 의향이 있다. 하지만 면세 혜택
이 없어지면서 기부금의 40% 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관계로 보류중이다.
이렇게 문화재 반출이 법적으로 규제되면 해외박물관에 한국문화재 소장이
어렵고 그러면 해외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가 어렵다. 해외 박물관 문화재
소장을 증가 시키기 위해선 한국의 문화재 관계법이 바뀌어야 한다.
3)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문화재의 해외 반출 및 대여가 쉬운편인가?
일본과 중국 문화재 반출/대여는 유럽과 미국에선 쉬운 편이다. 따라서 일본과 중국실은 어느
박물관이나 규모가 한국실보다 크고 유물이 많다
4) 한국실 큐레이터로서 한국문화재의 수준을 어떻게 보는가?
한국의 문화재 수준은 높고 독특하다. 우리 박물관 직원들은 한국실에 들어서
면서 늘 아름답고 고요하며 평화롭다고 말한다
[대영 박물관 사진 소개]
대영 박물관은 연간 400만~65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고 한국실은 120평
정도의 규모로 세계 박물관 한국실 중에서는 가장 큼.
한국 유물은 2000년 설립당시 총 3200점이 있지만 2000점은 동전류이고 나머지 1200점은 도자
기, 한국옷, 서예 그리고 한옥의 사랑방이 설치되어 있음.
제인 포털씨는 2000년 한국실 설치 이후 꾸준히 한국 유물을 추가 수집 전시
하기위해 노력해 왔지만 현재 수십점의 유물을 더 늘였을 뿐.
이유는 한국 문화재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 제인 포털씨에 의하면 한국 문화재는 전쟁이나
화재에 의해서 소실된 경우가 많아 시장에 나오는 문화재 수가 적고, 한국문화가 알려진 기간
이 짧아 인식이 낮으며, 해외 유출경로가 분명하지 않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소재
파악이 어렵다고 함.
따라서 해외 문화재를 우리나라 문화사절로 제대로
<1> 문화재청 영문표기,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에서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으로 변경한 조치 평가
문화재청 --> 문화유산청 변경도 적극 추진하길
지난 6일 문화재청 감사때 문화재청이 유형 문화재뿐 아니라 무형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같
은 자연 유산도 관리하므로 문화재청보다 문화 유산청으로 불려야 한다는 제안을 했음.
영문표기도 propert 가 아닌 heritage 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함.
그후 지난 19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는데 국정감사에서 제안한대로 영문 표기를
Cultural Properties Administration 에서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으로 바꾸겠다는 내
용.
문화재청의 외연을 확실히 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재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
는 좋은 조치라고 생각하며 빠른 조치를 취해준 문화재청에 대해 평가함.
아울러 한글 명칭도 문화재청에서 문화유산청으로 바꾸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람.
<2> 해외 문화재의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 활용 방안 강구해야
해외박물관 전시 한국 문화재 수급을 위한 문화재 보호법 및 규제 완화
지난 감사때 환수가 어려운 해외 소재 문화재를 무리하게 환수하는것보다 현지에서 잘 전시될
수 있도록 지원해서 한국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문화사절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했었음.
마침 해외 박물관 한국실 설치를 담당하는 국제 교류 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해외박물관 큐레
이터 워크숍' 참석차 대영 박물관 한국실 큐레이터 제인 포털씨가 방한해 있어서 대영박물관
한국관의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했음.
(인터뷰 비디오를 상영)
제인 포탈씨와 인터뷰 전문 ( 제인 포탈 대영 박물관 아시아관 담당자)
1) 대영박물관의 한국실 현황은?
대영박물관의 한국실은 2000년에 Korea Foundation (국제문화교류재단)
도움으로 개관했다. 우리의 한국실은 유럽에선 가장 크다.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유물들은 좋은 편이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유물들과 비교했을
때는 콜렉션의 질이나 분량이 훨씬 떨어진다.
2) 한국실이 중국이나 일본실에 비교하여 규모가 작고 콜렉션이 빈약한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대영박물관 측에선 한국의 유물들을 보다 많이 소장 할 계획이 있으며
우리는 최상 의 물건을 찾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문화재 해외 반출이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빌리는 방법도 있다. 이전에 개인 소장자가 고려시대의 청동 종을 빌려
주어서 우리 박물관에 전시한적이 있다. 하지만 개인 소장자들에게 대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재 구매를 위한 지원금을 받는 방법이 있다. 한광호씨(한국베
링걸잉겔하임 회장)는 대영박물관 한국실을 위하여 백만 파운드를 지원해 준
적이 있고 현재 추가로 백만 파운드를 기증할 의향이 있다. 하지만 면세 혜택
이 없어지면서 기부금의 40% 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관계로 보류중이다.
이렇게 문화재 반출이 법적으로 규제되면 해외박물관에 한국문화재 소장이
어렵고 그러면 해외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가 어렵다. 해외 박물관 문화재
소장을 증가 시키기 위해선 한국의 문화재 관계법이 바뀌어야 한다.
3)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문화재의 해외 반출 및 대여가 쉬운편인가?
일본과 중국 문화재 반출/대여는 유럽과 미국에선 쉬운 편이다. 따라서 일본과 중국실은 어느
박물관이나 규모가 한국실보다 크고 유물이 많다
4) 한국실 큐레이터로서 한국문화재의 수준을 어떻게 보는가?
한국의 문화재 수준은 높고 독특하다. 우리 박물관 직원들은 한국실에 들어서
면서 늘 아름답고 고요하며 평화롭다고 말한다
[대영 박물관 사진 소개]
대영 박물관은 연간 400만~65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고 한국실은 120평
정도의 규모로 세계 박물관 한국실 중에서는 가장 큼.
한국 유물은 2000년 설립당시 총 3200점이 있지만 2000점은 동전류이고 나머지 1200점은 도자
기, 한국옷, 서예 그리고 한옥의 사랑방이 설치되어 있음.
제인 포털씨는 2000년 한국실 설치 이후 꾸준히 한국 유물을 추가 수집 전시
하기위해 노력해 왔지만 현재 수십점의 유물을 더 늘였을 뿐.
이유는 한국 문화재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 제인 포털씨에 의하면 한국 문화재는 전쟁이나
화재에 의해서 소실된 경우가 많아 시장에 나오는 문화재 수가 적고, 한국문화가 알려진 기간
이 짧아 인식이 낮으며, 해외 유출경로가 분명하지 않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소재
파악이 어렵다고 함.
따라서 해외 문화재를 우리나라 문화사절로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