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영표의원실-20131015]독성 남조류도 문제없다는 환경부






【2013. 10. 15. - 환경부 국정감사】


독성 남조류도 문제 없다는 환경부


- 외국의 경우 독성 남조류 발생에 의한 사망 및 질병 사례 많아,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어

- 수온과 기온이 높을수록 남조류 독성물질(Microcystis)이 증가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 결과 밝혀졌으며, 4대강 보 설치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라 유해 남조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녹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보 해체 또는 보 개방으로 유속의 흐름을 정상화 시키는 방법 밖에 없어.

▢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독성 남조류에 의한 사망 및 질병 발생이 외국에서는 수차례 보고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정수장을 거친 물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홍보만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유해 조류는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아나톡신(anatoxin)과 같은 간․신경독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상수원에 유해조류가 번성할 경우 수돗물의 수질을 악화시켜 물을 마시는 사람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독성 남조류 발생에 의한 사망 및 질병 발생 사례]

참고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012. 기후변화 대응 물안보 위기관리 정책연구,

▢ 지난 2012년 여름과 올 여름 4대강 유역에 대규모 녹조가 발생하자 환경부는 ‘부족한 강수량과 높은 기온, 상대적으로 긴 일조시간과 영양염류가 원인이었다’며, ‘4대강사업 때문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2012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간한 「기후변화에 따른 담수호 수생태계 변화 조사 및 보전에 관한 연구(Ⅲ)」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가지 환경 요인 중에서 수온에 의해서 독성을 가진 남조류 마이크로시스티스(Microcystis) 비율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수온이 높을수록 독성 남조류 (마이크로시스티스) 비율이 증가되는 현상은 국내 특정 지점에서만 발생된 현상이 아닌 국제적으로 마이크로시스티스 발생 지역에서도 보고되고 있는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 또한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1973년부터 2012년까지 여름철 기온은 10년간 평균 0.14℃ 증가하였는데 그쳤으나, 최근 10년(2003~2012) 기온변화는 평균 1.5℃로 10배 이상 가파르게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로 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은 조류세포 및 세포 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나 용존 상태의 조류독소 제거를 위해서는 활성탄 흡착, 고도산화등의 공정이 필요하며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조류의 발생 원인 분석 및 조류독소의 존재 형태에 따라 정수장에서 적정한 대처가 이루어 져야 하며, 서울시는 모든 정수장을 고도처리정수장으로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 홍영표 의원은 “국내에서는 조류 독소(마이크로시스틴)에 의한 구체적인 피해사례가 아직 보고된 바는 없으나 상수원의 94를 하천 표류수, 댐 등에서 취수하고 있어 하천에서의 녹조발생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기후변화로 최근 10년간 여름철 기온이 이전보다 10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4대강 사업으로 강물의 체류시간이 최대 19배까지 느려짐에 따라 매년 여름철에는 녹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4대강 유역 16개 보를 해체하거나 수문을 항시 열어 물의 흐름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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