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수현의원실-20131021]사고 끊이지 않는 고속도로 건설현장, 4년간 사망 23명
- 박수현 의원, “인명사고 줄이기 위한 예방대책과 교육홍보 필요”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하고 있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민주당, 충남 공주)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110건의 사고가 발생해 사망 23명, 부상 90명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에는 담양-함양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철근 인양 중 철근이 낙하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연도별로는 2010년 45건(사망 11, 부상 34)에서 2011년 21건(사망 3, 부상 19), 2012년 28건(사망 6, 부상 22), 올해 18건(사망 3, 부상 15)으로 발생건수 및 사망・부상도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어 도로공사의 관리감독이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재해자수는 2만3,349명으로 전체 재해자수 9만2,256명의 25.3에 이르고 있다. 또한 건설업 사망자수는 496명으로 전체의 26.6에 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박수현 의원은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집중 관리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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