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일표의원실-20131021]전국 산업단지내 5년간 사상자 292명, 645억원 재산피해 발생
전국 산업단지내 5년간 사상자 292명,
645억원 재산피해 발생

- 인명 피해는 울산산단이 사상자 77명으로 가장 많고, 재산피해는 358억원 입은 구미산단이 전국에서 제일 피해 커

전국 21개 산업단지 내 화재·폭발·가스누출 등의 사고로 인한 피해가 최근 5년간 사상자만 292명에 645억원 상당의 재산상의 피해를 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제출한 ‘전국 21개 산업단지 내 사건·사고로 인한 피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08~2013.7월말)간 전국적으로 145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사망 62명, 부상 232명, 재산상의 피해는 64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인명피해는 울산 산업단지에서 26건의 사고로 인해 77명의 사상자가 나 가장 많았고(재산피해 93억원), 재산피해는 358억원 입은 구미 산업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창, 장림의 경우 2010년 이후 일어난 사고가 없어 가장 안전하게 관리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 사고 현황을 보면, 화재로 인한 사고가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34건), 폭발(23건), 가스누출(17건), 정전(12건), 붕괴(2건), 침수(1건)이 있었다.

한편, 홍일표 의원이 산업단지공단 외에 별도로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산업단지내 119소방상황실 신고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0년 6674건이 119소방상황실에 신고되었고, ‘11년에는 전년대비 10.7가 늘어난 7388건이, ’12년에는 7.2 증가한 7925건이 접수되었다. ‘13년 8월말 현재도 5025건이 접수되어 있다.

입주기업들에 재산상 가장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화재 신고 역시 ’10년 827건에서 ‘12년 1101건으로 33.1가 늘었고, ‘13년 8월말 현재도 751건이 신고돼 산업단지 내 화재 예방 매뉴얼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일표 의원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대부분이 영세한 기업으로 이들에 대한 보호도 중요하지만 화재사고가 많아지고 있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방재 시스템 구축과 화재시 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가입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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