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혜자의원실-20131021]대한체육회, 하위직급 연봉 빼앗아 고위직급 인상해
대한체육회, 하위직급 연봉 빼앗아 고위직급 인상해
- 4급 이상 성과연봉제 도입 후, 2급은 28 상승, 7급은 21.3 하락해
- 4급 이상 1인 평균연봉 592만원 증가한 반면 5급 이하 429만원 감소해

대한체육회가 지난 2011년 4급 이상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서 부도덕하게 5급 이하 하위직급의 연봉은 낮추고 고위직급의 연봉은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박혜자 의원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과연봉제 도입 직전인 2010년과 비교해 봤을 때, 4급 이상은 1인당 평균연봉이 592만원 증가한 반면, 5급 이하는 1인당 429만원이나 평균연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급은 평균 7,387만원에서, 9,423만원으로 2,036만원 28 상승󰀺
- 7급은 평균 3,824만원에서 3,010만원으로 814만원 21.3 하락󰀻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0년 당시 사무직 2급은 1인당 평균 7,387만원의 연봉을 받았는데 2011년도에는 9,423만원으로 일시에 2,036만원, 28가 올라갔고 3급은 596만원, 4급은 269만원의 급여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4급 이상 고위직의 급여가 오르는 동안 5급은 평균적으로 6,242만원에서 6,060만원으로 182만원, 2.9 줄었고, 6급은 4,728만원에서 4,336만원으로 392만원, 8.3 줄었으며, 7급은 3,823만원에서 3,010만원으로 813만원, 자그마치 21.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당시 사무직 7급과 2급간에는 연봉이 3,563만원 정도 차이가 났었는데, 2012년을 보면 7급 평균연봉이 2,789만원으로 2급의 9,697만원과는 6,908만원이나 차이가 났고, 아울러 2010년까지는 7급이 관리직이 되려면 6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성과연봉제 도입 이후 사실상 1급이 추가되어 7단계를 거쳐야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자 의원은 “하위직급의 연봉은 빼앗아 고위직급의 연봉을 인상한 것은 칼만 안 들었지 강도와 다를 바 없는 행태이자, 매우 부도덕한 행위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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