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미경의원실-20131022]경기도현대사(개정판), 여전히 역사왜곡!!
「경기도현대사(개정판)」, 여전히 역사왜곡!!
- “미선이‧효순이 사건 촛불시위, 민족주의 감정이 정치적으로 오용된 사례”
-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거치는 동안 한국사회는 근대문명의 사회로 바뀌었다”

○ 2013년 10월 22일 국토교통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미경 의원(서울 은평갑)은 경기도가 발간한 「경기도현대사」 교재가 역사왜곡 등의 오류가 있다고 밝혔음.

○ 이미경 의원에 따르면 2013년 경기도는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현대사 교육을 실시했는데, 이 교육은 3월 8일부터 시작해 9월 27일 까지 14번에 걸쳐 총 1,03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현대사 및 대한민국사 교육을 실시되었음.
- 강사는 경기문화재단 이지훈 이사장과 서울대 이영훈 교수임.

○ 이미경 의원은 이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경기도현대사(개정본)」교재에 일부 역사를 왜곡하고 우편향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고 지적했음.
- 「경기도현대사」 책자는 총 3,310부 인쇄되었는데 연구용역비로 4,620만원이 집행 됐으며, 인쇄비는 도가 직접 운영하는 인쇄소를 이용해 별도 책정 불가

○ 이미 지난 5월 「경기도현대사」의 역사왜곡 문제가 불거지자, 도지사는 5월 7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교과서에 “오류가 있다면 고쳐야 한다.”라고 답변하고 위 교재 중 논란이 되었던, ‘제주 4.3사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부분을 수정했음.
- 「경기도현대사」 교육과 교재에 대한 논란이 일자 경기도는 본 책자에서 문제가 되었던 ‘제주 4.3’, ‘광주 5.18’관련 부분은 수정하여 개정본을 발간하였음.

○ 이미경 의원은 개정된 「경기도현대사(개정본)」도 여전히 우편향적이며,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

○ 우선 이미경 의원은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압사한 미선이‧효순이 사건과 관련 부분에 대해 지적했음.

○ 「경기도현대사(개정본)」에는 미선이 효순이 사건에 대해 “당시 촛불시위를 이끌었던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대중을 선동하였다. 이 사건도 민족주의 감정이 정치적으로 오용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다.”고 기술하고 있음.

○ 이에 대해 이미경 의원은 “미선이‧효순이 사건으로 수 만 촛불이 밝혀진 것은 불합리한 SOFA협정으로 인해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이 자국민의 사망 사건에 대해 초동수사 조사 할 수 없었던 부당함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었는데, 이에 대해 특정세력에 대한 선동 과 정치적으로 오용된 사례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역사 왜곡” 이라고 말했음.

○ 또한 「경기도현대사(개정본)」에는 일제강점기와 관련해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거치는 동안 한국사회는 슬슬 근대문명의 사회로 바뀌었다”고 기술하고 있음.

○ 이에 대해 이미경 의원은 “일본 내에서도 우익세력들이 한반도 식민지 당위성을 주장할 때 사용하는 논리를 가져다 쓴 친일 교재”라고 지자했음.

○ 한편 경기도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는 교재뿐 아니라 교육 간에도 강사들로부터 이러한 편향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며 노조원들이 항의글을 올리기도 했음.

○ 이미경 의원은 김문수 도지사에게 “경기도에서 직접 발간한 공무원 교재에 여러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있고, 교육에 대한 공무원들의 불만이 제기된 만큼 관련 교재에 대한 전량 회수 및 폐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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