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성완종의원실-20131022]총리실 산하 국책硏, 기관마다 연봉 양극화
총리실 산하 국책硏, 기관마다 연봉 양극화
- 총리실 산하 연구기관 기관간 연봉, 많게는 2배 가까이 차이나
- 에너지경제연구원 7,700만원 최고, 국토연구원 4,000만원 최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경사연’) 소속 연구기관들이 연구기관간에 연봉차이가 너무 커 여러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경사연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 의원(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은 “같은 경사연 소속 연구기관 간에 많게는 2배 가까이 연봉차이가 나고 있어 연구기관 및 연구원간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고, 고급인력의 쏠림 및 이탈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사연 제출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경인연 소관 연구원 종사자(정규직) 전체 평균연봉은 6,328만원이며, 선임연구위원이 9,327만원, 연구위원이 7,398만원, 부연구위원이 6,077만원인데 연구기관별로 임금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관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7,682만원이고 그 다음으로 ▲조세재정연구원이 7,574만원, ▲해양수산개발원이 7,423만원 등으로 평균치를 훨씬 웃돌고 있는데 반해, 평균연봉이 가장 낮은 ▲국토연구원은 4,027만원, ▲육아정책연구소 4,509만원, ▲청소년정책연구원 4,980만원 등으로 기관간 연봉차이가 많게는 2배 가까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임연구위원의 경우 연봉차이가 더 극심한데 해양수산개발원의 경우 1억3,037만원인데, 청소년정책연구원은 5,801만원으로 4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수행 실적과 연봉수준이 반비례하는 현상마저 벌어지고 있는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선임연구위원의 경우 지난해 1억1,525만원의 평균연봉을 받으며 수행한 연구과제가 평균 2.5건인데 반해 육아정책연구소는 이의 60 수준인 7,049만원을 받으며 연구과제는 2배가 넘는 평균 6건을 수행해 일은 많이 하고 연봉은 적게 가져가는 현상마저 벌어지고 있음.

성 의원은 “1인당 평균연구과제가 많은 연구원이 그렇지 않은 연구원보다 연봉을 적게 받는 등 같은 경사연 소속 연구기관 간에 상대적 박탈감을 최소화기 위한 경사연 차원의 균형잡힌 지침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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