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유기홍의원실-20131020]서울시 운동 시설, 강남 3구가 2배 많다
서울시 운동 시설, 강남 3구가 2배 많다

- 각종 체육시설 수 3개구 평균, 다른 구보다 웃돌아
-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아파트단지 체육시설 특히 더 많아
- 유기홍, “관악, 은평 체육시설 상황 특히 열악... 형평성 맞춰야”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의 체육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유기홍 의원실이 서울시로 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구별 체육시설’에 따르면 강남 3구의 공공 체육시설 및 간이 운동 시설은 총 632개소로 3개 구 평균 211.3개의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구는 총 2273개로 1개 구 당 평균 103.3개의 시설을 갖고 있었다. 강남 3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에 불과한 것이다.

특히 테니스장은 강남 3구가 평균 4.7개, 다른 구 2개 씩 보유하고 있었고 골프연습장의 경우 강남 3구가 2.7개, 기타 구가 1개 꼴로 갖추고 있었다.

강남 3개는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체육시설에서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였다. 강남 3구 아파트 평균 간이운동시설 수는 무려 14.7개에 해 다른 구의 아파트 간이운동 시설이 평균 1개에 그친 것과 크게 대비됐다.

그 외 도시공원 수(89.7개-45개), 약수터 운동시설(19.7개-9.1개) 등 강남 3구는 대부분 종류의 체육시설 수가 다른 구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민 한 명 당 체육시설의 면적은 강서구가 평균 4㎡로, 운동시설을 가장 넓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도봉(3.9㎡), 중구(3㎡) 순이었으며 은평(0.16㎡)구와 관악구(0.25㎡)로 체육시설 면적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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