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심재권의원실-20131022]한류의 확산, 지속가능한 지원이 있어야
의원실
2013-10-23 10:57:29
36
5
한류의 확산, 지속가능한 지원이 있어야
최근 에티오피아에서는 ‘한·에티오피아 수교 50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는 한편, 시장 주변에서는 삼성과 LG의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음. 또한 에티오피아의 명문 아디스아바바대학교는 지난 2002년 한국학과를 설치했고, 2011년에 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어센터 학생모집(150명)에는 1,500명이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음. 하지만 이러한 한류의 확산에 뒤따르는 제반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1. 최근 에티오피아에는 삼성과 LG 등 대기업들이 진출하는 한편, 한-에티오피아 수교 50주년 행사를 통해 아디스아바바 시내에서는 미스코리아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고,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다과학기술대학교에는 이장규 전 서울대 교수가 총장으로 취임하여 각종 과학기술 개발에 근본이 되는 재료공학과를 신설하여 한국의 기술을 에티오피아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농업진흥청은 2012년 7월, 에티오피아 농업연구청과 농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에티오피아에는 한국의 기술, 기업, 농업, 문화 등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일입니다.
2. 하지만 뒤따르는 과제도 있습니다. 지난 2002년 한국어학과가 설치된 에티오피아의 명문 아디스아바바대학교가 지난 2012년 11월부터 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한국어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한국어센터에서 한국어 강좌를 듣기 위해 1,500여명의 학생들이 몰렸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어를 가르칠 선생님이 1명밖에 없어서 면접 끝에 150명의 학생들만 받고 나머지 학생들은 강좌를 수강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진 것이 대사께서 매일경제와 한 인터뷰를 통해서인데, 이후 강좌를 듣지 못한 학생들에게 어떠한 조치가 내려졌습니까?
외교부 본부나 국제교류재단과 협의하여 한국어 강사를 충원했습니까?
□ 한국을 알리고, 한류를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르는 후속지원이야말로 지속적인 한류를 위한 길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