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대출의원실-20131022]사이언스TV 지원예산 무색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과학기술전문방송 "사이언스TV" 시청률이 매우 낮아 한해 50억 지원예산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이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사이언스TV에는 정부 예산 총 273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사이언스TV 시청률은 지난해 기준 0.015로 공익채널 중 국군방송(국군TV)과 꼴찌를 다투는 수준이다.

박대출 의원은 "한해 50억 정부예산이 드는 사이언스TV 시청률이 지나치게 저조하다"며 "과학문화 확산이라는 사업목적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공익채널인 사이언스TV를 일반 상업용 채널과 단순히 비교할 순 없다"면서도 "그러나 다른 공익채널에 비해서도 사이언스TV 시청률이 낮은 건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재단은 단순히 사이언스TV에 예산만 투입할 게 아니라 주시청층 등을 면밀히 분석해 예산이 사업 취지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