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병석의원실-20131027]“외교부는 애플 iOS7 독도 주소(시마네현) 바로잡아야”
<2013 국정감사 보도자료 :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박병석 부의장,
“외교부는 애플 iOS7 독도 주소(시마네현) 바로잡아야”

새 운영체제 사용기기 전 세계 2억대, 업그레이드 대상이 더 많아

박병석 부의장(민주당 대전서갑, 4선)은 27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외교부는 애플 제품의 새 운영체제가 독도가 일본에 있다는 지리정보를 즉각 바로잡도록 노력하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하는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7을 지난 9월에 발표했다. 그러나 독도의 주소가 일본 시네마현으로 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국내 애플 제품 사용자들의 항의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만 애플제품이 300만대 이상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애플은 지난 9월 23일 자신들의 최신 운영체제에 대해 iOS7이 구동되는 제품은 전 세계 2억대 이상이며, 이는 지금까지 팔린 iOS 기기들의 3분의 1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박 부의장은 “현재 애플의 최신버전이 사용되고 있는 수치가 3분의 1 이라면 업그레이드 대상까지 모두를 볼 때 최소 6억대 이상의 애플 기기에서 잘못된 독도 정보가 사용될 위험이 있다”며 조속한 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과거에도 애플은 독도에 대해 ‘다케시마’라고 표현해 국내 사용자들의 빈축과 반발을 산 적이 있다. 당시에는 국내 사용자들의 항의로 ‘독도’ 표현으로 수정됐다가 최종적으로는 ‘독도’와 ‘다케시마’의 병행표기가 이뤄졌다.

박 부의장은 “민간기업에 대해 우리 정부나 재외공관의 직접개입이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애플 본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의 총영사관은 이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부의장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는 애플 본사에 독도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고, 수정되지 않을 경우 한국 내 애플에 대한 반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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