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병석의원실-20131027]“미국 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 보편적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의원실
2013-10-28 14:35:29
43
<2013 국정감사 보도자료 : 주LA 총영사관>
박병석 부의장,
“미국 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 보편적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미국 최초의 ‘소녀상’ 건립한 글렌데일 시장 日언론에 “후회한다” 발언
일본 총영사, 언론기고·시의회 로비 등 공개적으로 방해-저지 활동 벌여,
한국 외교부 공식적 활동은 ‘한일 정치쟁점화 우려’
보편적 인권문제로 접근해 미국 내 참여 확대해야
박병석 부의장(민주당 대전서갑, 4선)은 27일 주LA 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미국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는 한일 과거사의 문제가 아니며, 인류 보편적인 인권의 문제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시에서는 지난 7월 30일 미국 내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됐으나 건립 단계에서부터 최근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건립추진단계에서는 일본 총영사의 공개적 반대가 있었고, 지난 10일 글렌데일 시장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소녀상을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고 언급해 한인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소녀상 건립을 주도한 가주한인포럼에 따르면 글렌데일 시장은 소녀상 건립 관련 공청회에서는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포럼은 공청회에서 시장은 소녀상 건립에 찬성하는 의원들의 말이 맞는 말이고 그 논리에 동의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하고 있다.
소녀상 건립에 대해 시장이 입장을 바꾸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시장, 시의회 의원 등 지역 내 정치인들에게 소녀상 건립의 의의 등이 정확히 설명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 부의장은 “미국 사회에 대한 위안부와 소녀상 건립 의미를 설명하는 것은 교포단체만이 하는 역할이 아니며, 핵심은 미국 사회에서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총영사관은 총영사관이 직접 나설 경우 한일 과거사와 정치문제로 확산될 우려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에 반해 일본 외교부는 적극적인 기림비 건립 반대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총영사는 LA타임스에 기림비 건립에 항의하는 칼럼을 게제하기도 했다. 일본공관은 또 글렌데일 시 외에도 기림비 건립 추진이 진행중인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시에 대해서도 반대 로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총영사는 지난 7월 23일 부에나팍 시 정기의회에 상정된 소녀상 건립안 논의를 지연시키기 위해 일본의 입장이 담긴 경고성 서한을 5명의 시의원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박 부의장은 “우리 총영사관은 정치쟁점을 우려해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본은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반대 로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매우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미국내 기림비 논란이 한일 정치적 대결로 확산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기림비와 관련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포와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가 무능력하거나 무관심하다는 평가를 받는 일도 없도록 총영사관에서는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병석 부의장,
“미국 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 보편적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미국 최초의 ‘소녀상’ 건립한 글렌데일 시장 日언론에 “후회한다” 발언
일본 총영사, 언론기고·시의회 로비 등 공개적으로 방해-저지 활동 벌여,
한국 외교부 공식적 활동은 ‘한일 정치쟁점화 우려’
보편적 인권문제로 접근해 미국 내 참여 확대해야
박병석 부의장(민주당 대전서갑, 4선)은 27일 주LA 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미국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는 한일 과거사의 문제가 아니며, 인류 보편적인 인권의 문제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시에서는 지난 7월 30일 미국 내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됐으나 건립 단계에서부터 최근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건립추진단계에서는 일본 총영사의 공개적 반대가 있었고, 지난 10일 글렌데일 시장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소녀상을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고 언급해 한인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소녀상 건립을 주도한 가주한인포럼에 따르면 글렌데일 시장은 소녀상 건립 관련 공청회에서는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포럼은 공청회에서 시장은 소녀상 건립에 찬성하는 의원들의 말이 맞는 말이고 그 논리에 동의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하고 있다.
소녀상 건립에 대해 시장이 입장을 바꾸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시장, 시의회 의원 등 지역 내 정치인들에게 소녀상 건립의 의의 등이 정확히 설명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 부의장은 “미국 사회에 대한 위안부와 소녀상 건립 의미를 설명하는 것은 교포단체만이 하는 역할이 아니며, 핵심은 미국 사회에서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총영사관은 총영사관이 직접 나설 경우 한일 과거사와 정치문제로 확산될 우려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에 반해 일본 외교부는 적극적인 기림비 건립 반대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총영사는 LA타임스에 기림비 건립에 항의하는 칼럼을 게제하기도 했다. 일본공관은 또 글렌데일 시 외에도 기림비 건립 추진이 진행중인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 시에 대해서도 반대 로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총영사는 지난 7월 23일 부에나팍 시 정기의회에 상정된 소녀상 건립안 논의를 지연시키기 위해 일본의 입장이 담긴 경고성 서한을 5명의 시의원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박 부의장은 “우리 총영사관은 정치쟁점을 우려해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본은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반대 로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매우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미국내 기림비 논란이 한일 정치적 대결로 확산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기림비와 관련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포와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가 무능력하거나 무관심하다는 평가를 받는 일도 없도록 총영사관에서는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