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혜자의원실-20131028]서울대가 유치한 노벨수상자급 석학 4명 1년에 평균 체류기간 2개월?
서울대가 유치한 노벨수상자급 석학 4명 1년에 평균 체류기간 2개월?
- 대부분 1-2개월 체류 동안 연구 심화와 특강 진행
- 석학 초빙 사업이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서울대가 법인화 이후 대표적인 주요 사업 중의 하나로 노벨수상자급 석학 유치를 내세운 바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12년에 각각 60억원의 예산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노벨수상자급 석학 유치 사업은 52억 8600만원이 명시 이월되는 등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현재 서울대는 4명의 노벨수상자급 석학을 유치했다고 밝혔지만 석좌교수인 Thomas J Sargent 교수(4개월)를 제외하고는 노벨상을 수상하지 않았고, 그 3명의 경우는 체류기간이 1개월에서 2개월 정도 짧아 활동도 초빙석좌교수로 특강과 연구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석학에게 지급되는 경비를 살펴보면 Thomas J Sargent(사전트) 교수는 연간 15억원의 경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월급여가 1억2500만원(4개월 지급)이며 연구지원비 10억원이었다. 다른 3명의 경우는 찰스 리 교수가 6억8800만원, 필립스 김 교수가 3억8500만원, 마사키 카시와라 교수가 2억원을 받았다.

서울대는 내년에는 노벨화학상을 받은 석학 4명과 필즈상을 받은 교수 1명 등 총 5명의 석학을 유치했거나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자 의원은 “단순히 석학을 유치하는 것에 머물 것이 아니라 본래 취지대로 서울대의 연구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