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남춘의원실-20131029]불산누출사고 이후 1년, 경북도 위기관리 능력은 몇 점?
의원실
2013-10-29 12:05:28
30
박남춘 민주당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인천 남동갑)은 29일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발생한 ㈜휴브글로벌의 불산누출사고 이후 경북도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 필요성에 대해 지적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2012년 9월 27일 ㈜휴브글로벌에서 불소산을 실은 20톤짜리 이동용 탱크로리 차량에서 고정용 탱크로 옮기는 중에 연결배관이 파손되어 8톤의 불소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으며, 피해 보상액만해도 380억원에 달했다.
이후 전국에서는 9월 23일 기준으로 총 54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중 7건(13)이 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OCI머티리얼즈에서는 5월 21일과 8월 18일 두 번에 걸쳐 화학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도 내에서 유독물을 취급하는 업소는 모두 469개이고, 그 중 △불산은 39개소, 연간 55,546톤을 취급하고 있으며, △염산은 145개소, 연간 2,045453톤, △황산은 158개소, 8,583,345톤을 다루고 있다. 그에 비해 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화제인 소석회 보유량은 다 합쳐도 272톤이 조금 넘는 규모다.
게다가 작년 사고가 발생한 ㈜휴브글로벌의 경우 연간 6,525톤의 불산을 제조하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소석회를 보유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출동 소방관이 착용하는 화학보호복은 122개인데 이는 보유기준 495개에 한참 못 미치는 24.6에 불과하고, 그 중 63.1인 77개는 사용연수를 초과한 노후제품으로 집계되었다.
박남춘 의원은 “산업단지가 많아 항상 화학사고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할 경북이 화학보호복 보유율이 26.1밖에 안되는 것도 충격이지만, 그나마 가지고 있는 화학보호복 마저 63.1가 사용연수가 지난제품”이라며 “화학사고발생시 소방관의 안전은 누가 지키는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가 지난 불산사고 이후 일반주민 252명과 248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검사를 실시했는데 30가 넘는 주민들이 불안하고 충격을 받은 상태로 조사된바 있다”며 “이들에 대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지사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2년 9월 27일 ㈜휴브글로벌에서 불소산을 실은 20톤짜리 이동용 탱크로리 차량에서 고정용 탱크로 옮기는 중에 연결배관이 파손되어 8톤의 불소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으며, 피해 보상액만해도 380억원에 달했다.
이후 전국에서는 9월 23일 기준으로 총 54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중 7건(13)이 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OCI머티리얼즈에서는 5월 21일과 8월 18일 두 번에 걸쳐 화학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도 내에서 유독물을 취급하는 업소는 모두 469개이고, 그 중 △불산은 39개소, 연간 55,546톤을 취급하고 있으며, △염산은 145개소, 연간 2,045453톤, △황산은 158개소, 8,583,345톤을 다루고 있다. 그에 비해 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화제인 소석회 보유량은 다 합쳐도 272톤이 조금 넘는 규모다.
게다가 작년 사고가 발생한 ㈜휴브글로벌의 경우 연간 6,525톤의 불산을 제조하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소석회를 보유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출동 소방관이 착용하는 화학보호복은 122개인데 이는 보유기준 495개에 한참 못 미치는 24.6에 불과하고, 그 중 63.1인 77개는 사용연수를 초과한 노후제품으로 집계되었다.
박남춘 의원은 “산업단지가 많아 항상 화학사고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할 경북이 화학보호복 보유율이 26.1밖에 안되는 것도 충격이지만, 그나마 가지고 있는 화학보호복 마저 63.1가 사용연수가 지난제품”이라며 “화학사고발생시 소방관의 안전은 누가 지키는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가 지난 불산사고 이후 일반주민 252명과 248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검사를 실시했는데 30가 넘는 주민들이 불안하고 충격을 받은 상태로 조사된바 있다”며 “이들에 대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북도지사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