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송영근의원실-20131028][질의서] 서북도서, 응급환자 후송시스템 구축해야
❍ 서북도서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인력 및 시설 그리고 후송체계를 살펴봤음.

❍ 현재 서북도서에는 해병6여단(백령도)과 연평부대(연평도)를 비롯해 약 5,200여명의 군 장병이 근무하고 있음.

❍ 하지만 응급환자 발생 시, 서북도서 내에서 수용 가능한 병원으로는 1차적으로 6여단 의무중대(백령도)와 연평부대의 의무소대(연평도)가 있지만, 이 곳 의무부대에서는 간단한 수술 외에는 자체적으로 수술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가 없음.

❍ 서북도서 내에 있는 민간병원(백령병원) 및 보건소 역시 의료인력이 전원 공보의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술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님.

❍ 따라서 응급환자 발생 시, 서북도서 외부에 있는 인근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환자를 후송해야 하는 실정임.

❍ 그러나 현재 서북도서에는 환자후송 전용헬기가 한 대도 없는 관계로 민․관․군 헬기를 협조 받아 운용하고 있는 상황임.

- 소방방재청 119헬기(1차)/ 군․해양경찰청 헬기(2차) 우선협조
- 헬기사용 불가 시 여객선 등 가용함정 협조

❍ 민․관․군 헬기가 협조 요청을 받고 백령도나 연평도로 들어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40분에서 많게는 1시간 45분 걸리는 것으로 확인됨.

❍ 결국 백령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외부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하는데 총 3시간이 걸리며, 연평도의 경우 총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됨.

❍ 실제로 최근 3년간 백령도에서 후송된 인원은 152명, 연평도는 53명이 이르고 있음.

▶ 응급환자의 경우, 단 5분의 차이로도 생사가 판가름 남.

▶ 현재 이 같은 응급 후송체계로는 날로 커져가는 서북도서의 위기상황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NLL을 사수하는 장병들의 생명을 군이 지켜줄 수 있을지가 상당히 의문스러움.

▶ 사령관님. 서북도서는 전략적 요충지이면서 섬이라는 특수한 지형특성으로 인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병대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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