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기준의원실-20131031]국내 은행이 투자한 사모펀드(PEF) 실적 형편없어 대 시중은행이 투자한 펀드의 절반 가까이가 마이너스
의원실
2013-11-04 10:09:37
45
국내 은행이 투자한 사모펀드(PEF) 실적 형편없어
5대 시중은행이 투자한 펀드의 절반 가까이가 마이너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투자한 사모펀드(PEF)의 수익률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 달리 소수(49인 이하)의 투자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판매하는 투자상품으로써 운용자산에 대한 별다른 규제가 없어 고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위험 또한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투자한 사모펀드는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보다 못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사모펀드(PEF) 투자 현황
(단위 : 백만원, )
(자료제공 : 금융감독원, 2012년말 기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민은행은 총 4개 펀드에 551억원을 투자하여 2012년 말 현재 .6의 평균 내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모펀드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총 13개 펀드에 4,464억원을 투자했으면서도 내부수익률은 평균 0.8에 그치고 있다.
가장 많은 펀드(18개)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은행도 평균적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평균 내부수익률 .5) 외환은행도 2개 펀드에 493억원을 투자하고 있지만 평균 내부수익률은 역시 .7에 머물러 있다. 다만 6개 펀드에 1,581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6.3의 평균 내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 5대 시중은행이 투자한 전체 43개의 펀드 중 20개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전체적인 평균 수익률 또한 밝히기조차 민망한 수준인 0.6를 기록하고 있다.
사모펀드는 특성상 정확한 투자수익률이 공개되지 않는데 이번에 국내 대형 은행들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수익률이 확인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은행들이 치밀한 심사 단계를 거쳐 투자한 사모펀드들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절반 가까운 펀드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국내에서 운용 중인 사모펀드들의 실적이 업계의 예측보다 그리 좋지 않을 것이라는 반증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0.1라도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쪽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PEF)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거액의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용되던 사모펀드가 최근에는 개인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상품 형태로 나오고 있다. 따라서 점차 늘어나는 사모펀드에 대한 관심만큼 과거 수익률 또한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김기준 의원은 “사모펀드(PEF)는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며 금융당국의 규제도 많지 않다. 경기침체로 인해 앞으로 사모펀드가 국내에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 소액 투자가 가능한 사모펀드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면 금융당국은 이 부분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조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5대 시중은행이 투자한 펀드의 절반 가까이가 마이너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투자한 사모펀드(PEF)의 수익률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 달리 소수(49인 이하)의 투자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판매하는 투자상품으로써 운용자산에 대한 별다른 규제가 없어 고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위험 또한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투자한 사모펀드는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보다 못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사모펀드(PEF) 투자 현황
(단위 : 백만원, )
(자료제공 : 금융감독원, 2012년말 기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민은행은 총 4개 펀드에 551억원을 투자하여 2012년 말 현재 .6의 평균 내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모펀드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총 13개 펀드에 4,464억원을 투자했으면서도 내부수익률은 평균 0.8에 그치고 있다.
가장 많은 펀드(18개)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은행도 평균적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평균 내부수익률 .5) 외환은행도 2개 펀드에 493억원을 투자하고 있지만 평균 내부수익률은 역시 .7에 머물러 있다. 다만 6개 펀드에 1,581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6.3의 평균 내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 5대 시중은행이 투자한 전체 43개의 펀드 중 20개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전체적인 평균 수익률 또한 밝히기조차 민망한 수준인 0.6를 기록하고 있다.
사모펀드는 특성상 정확한 투자수익률이 공개되지 않는데 이번에 국내 대형 은행들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수익률이 확인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은행들이 치밀한 심사 단계를 거쳐 투자한 사모펀드들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절반 가까운 펀드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국내에서 운용 중인 사모펀드들의 실적이 업계의 예측보다 그리 좋지 않을 것이라는 반증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0.1라도 높은 수익을 제시하는 쪽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PEF)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거액의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용되던 사모펀드가 최근에는 개인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상품 형태로 나오고 있다. 따라서 점차 늘어나는 사모펀드에 대한 관심만큼 과거 수익률 또한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김기준 의원은 “사모펀드(PEF)는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며 금융당국의 규제도 많지 않다. 경기침체로 인해 앞으로 사모펀드가 국내에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 소액 투자가 가능한 사모펀드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면 금융당국은 이 부분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조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