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광진의원실-20131028]해병대 장교 시험 SKY 대학 출신은 서류전형 100 합격!
해병대 장교 시험 SKY 대학 출신은 서류전형 100 합격!
▶ 해병대 장교(전국대 ROTC) 선발, 1차 서류전형 방식 문제!
▶ 김광진 의원, 군 입대도 학력차별 문제 심각 지적!

민주당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해병대 장교(전국대 ROTC) 선발과정 중 1차 서류전형에서 서울지역 출신학교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해병대사령부(이하 해병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해병대 장교(전국대 ROTC) 선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지원자 중 서울대 11명, 고려대 11명, 연세대 25명 등 SKY대학출신 전원이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별첨-장교선발현황)

해병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학군사관후보생(ROTC)은 제주대, 해양대, 전국대 3가지 종류로 나뉘어 선발된다. 이중 전국대 ROTC는 작년 최종합격자 100명중 92명이 수도권 지역 대학 출신이며, 지방대학 출신은 부산대 3명, 전남대 1명, 충남대 1명, 충북대 1명, 한국교원대 2명으로 나타났다.

해병대 관계자에 따르면 “출신학교 위주로 선발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단지 1차 서류전형 선발 규정에 따랐을 뿐 결과가 이렇게 나오게 될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진 의원은 “1차 서류전형에서 출신학교를 쉽게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SKY 대학 출신이 우선 선발되기 쉬운 방식이다”고 지적하며 “지원자 225명에게 공정한 시험을 볼 수 있게 출신학교 블라인드와 같은 방식을 통해 응시기회가 부여 되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광진 의원은 “이미 지원자 간에 출신학교에 따라 우선선발 된다는 소문이 퍼져있어 지방대 출신 학생들은 지원조차도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지원자 전원은 전국 각 대학에서 2년 동안 동일한 군사교육을 이수하였는데, 지원자들이 불합격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선발방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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