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전정희의원실-20131106]여가부 알바천국과 업무협약
여성가족부 알바천국과 업무협약”

여성가족부, 알바천국 ‧ SK텔레콤 텔레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 고용율 70 달성위해‘최악의 노동시장으로 여성 밀어넣기’



여성가족부가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인 고용율 70 달성을 위해 ㈜아르바이트천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여성들을 최악의 감정노동 시장으로 밀어 넣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전정희 의원실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지난 7월 23일 ‘양질의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아르바이트천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정희 의원은 6일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여성가족부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MOU를 맺은 ㈜알바천국의 배너광고를 화면으로 보여줬다. 이 배너광고에 올라온 구직 광고를 살펴보면, “착석없음, 터치없음” 등의 부제를 달고 모던바, 토킹바, 럭셔리 토킹바, 건전 토킹바 등 유흥업소 광고가 넘쳐나고 있다.

일반채용정보 역시 보험회사, 카드회사, 통신회사에서 텔레마케터를 모집 광고와 패스트푸드, 대형마트, 편의점 알바 직원을 채용한다는 광고가 90에 달했다.

전정희 의원은 이와 관련 “임금과 복지 등 근로조건이 정규직과 차별이 없는 일자리를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라고 칭하면서 여성가족부는 술집 종업원, 텔레마케터 등 스트레스가 최악인 감정노동 직종으로 여성들을 밀어넣고 있다”면서 “양질의 고용에 대한 깊은 고민없이 실적을 쌓기 위한 보여주기식 업무협약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정부가 고용율 70 달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자, 여성가족부는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통해 고용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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