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임수경의원실-20140923]자전거 교통사고 사망 846명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예산을 들여 국가 자전거도로를 구축하고 있지만 정작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가 해마다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받은 자전거 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국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는 846명, 부상자는 38,34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도별 사고발생건수는 2011년 12,121건(사망 275명, 부상 12,358명), 2012년 12,908건(사망 289건, 부상 13,127), 2013년 13,316건(사망 282명, 부상 13,598명)이었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총 9,226명(74명), 경기 6,157명(166명), 경북 2,841(81명), 전북 1,802명(65명), 대구 1,472명(56명) 순으로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가 자전거도로 건설을 위한 국가보조금은 최근 3년간 1,152억 7,800만원이나 지급된 것을 감안하면 무리한 시설 확장에 비해 안전대책은 미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임수경의원은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자동차를 대체하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바람직하지만, 인프라 구축 이전에 자전거길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설개선, 관련 법규 개정 등 다양한 노력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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