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민석의원실-20141016]예술의전당 예술대상 그들만의 잔치
의원실
2014-10-16 18:13:59
37
예술의전당 “예술대상(SAC Award)” 그들만의 잔치
예술의전당은 공공 공연장인가? 공연방송국인가?
고학찬 사장의 무리한 사업추진, 문화예술에 대한 식견과 인식부족이 낳은 결정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이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연기관인 “예술의전당”이 주관 및 주최하여 지난 10월 8일 개최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이 공연예술인들 간의 역차별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 행사취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안민석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오산, 새정치민주연합, 이하 안민석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열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 대하여 “예술의전당의 고학찬 사장은 본인이 공공 공연장의 수장인지, 방송국의 사장인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하면서 “예술, 예술가, 예술작품에 대하여 줄 세우기를 한 것으로 예술인에게 큰 역차별과 자괴감을 느끼게 한 우리나라 예술계의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안민석 의원은 그러면서 “예술대상의 주요 수상작을 보면 대부분 국공립예술단체와 제작비 여건이 다소 수월한 메이저급 기획사들이 기획 또는 제작한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도 예술의전당의 까다로운 대관심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영세한 제작여건의 민간 공연예술단체에 대한 극심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더욱이 “영세한 민간 공연예술단체가 1회 공연을 위해 소요하는 예산규모가 약 5천만원 임을 감안할 때 예술대상에 소요된 예산액 4억원(상금포함)이라는 규모는 영세한 공연예술단체가 제작비로 집행할 경우 8번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액수”라고 하면서 이는 “예술계에도 만연된 양극화 현상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이 보유한 공연장 별로 연평균 대관 경쟁률은 4.5:1로 다소 높은 편이며 제작여건 및 공연실적을 심사기준에 포함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영세한 민간 공연예술단체는 대관을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로에서 15년째 공연을 하며 극단 운영과 기획을 하고 김 ㅇ 씨에 따르면 “대학로에 있는 공연예술인들에게 예술의전당은 꿈의 무대이다. 그 무대에 서보고 싶어도 서보지 못하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예술대상’은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공연예술인들을 두 번 울리는 일”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고학찬 사장이 추진했던 ‘공연영상화 사업’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과 에서 금번 ‘예술대상’개최로 인하여 무능경영으로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금번‘예술대상’에 소요된 예산은 총 4억원으로 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여 승인받은 2014년도 예술의전당 예산에 포함되어 있고 더욱이 2015년도 예술의전당 예산안에는 4천만원이 증액된 4억 4천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상태다.
예술의전당 2014년도 예산편성에 따르면 ‘예술대상’ 사업은 자체수입 예산-공연사업-음악당기획사업비 중 교향악 축제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예산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이며 2015년도 예산안은 자체수입예산-공연사업-음악당기획사업비 중 1번째로 가장 높은 예산이다.
공연장 대관수입과 티켓수입을 제외하면 서비스 공간 운영(요식업 공간)을 통한 수익뿐인 예술의전당의 상황에서 ‘자체수입율 제고와 경영합리화’를 꾀하라는 정부정책을 감안할 때 4억원의 자체수입 예산을 공연제작비가 아닌 ‘예술대상’사업의 예산으로 집행한 것이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떠한 의도로 ‘예술대상’사업의 예산집행을 승인해주었는가 하는 손가락질을 피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공연예술정책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예술대상’은 과거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했던 ‘2004 올해의 예술상’이라는 수상 제도와 유사한 것으로 공연예술가, 미술작가, 극작가들이 [예술을 특정인의 기준과 잣대로 평가한 것은 예술인에 대한 모독이자 예술의 가치를 폄훼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수상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몇 년 뒤 폐지되었다”고 말하면서 “예술의전당이 왜 그와 같은 전처를 밝으려 하는지 납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사업과 예산을 승인한 문화부가 공연예술과 공연예술인에 대한 의식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해주는 일이라며 고학찬 사장이 과거 방송PD 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주요 방송사에서 하는 일을 왜 공공 공연장에서 까지 하려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은 “‘예술대상’사업은 확정적인 개념에서 본다면 오히려 ‘대한민국예술대상’과 같은 이름으로 국가가 주관하여 별도의 조직위원회를 구성, 문화예술계에 큰 업적이 있는 각 장르별, 분야별 인사나 작품들에 대한 수상의 형태로 운영하지 않는다면 줄 세우기 하는 듯한 역차별을 조장하는 ‘예술대상’사업은 폐지하여야 하고 그 예산을 오히려 좋은 공연예술작품을 발굴하거나 제작하는데 집행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예술의전당은 공공 공연장인가? 공연방송국인가?
고학찬 사장의 무리한 사업추진, 문화예술에 대한 식견과 인식부족이 낳은 결정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이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연기관인 “예술의전당”이 주관 및 주최하여 지난 10월 8일 개최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이 공연예술인들 간의 역차별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 행사취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안민석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 오산, 새정치민주연합, 이하 안민석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열린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 대하여 “예술의전당의 고학찬 사장은 본인이 공공 공연장의 수장인지, 방송국의 사장인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하면서 “예술, 예술가, 예술작품에 대하여 줄 세우기를 한 것으로 예술인에게 큰 역차별과 자괴감을 느끼게 한 우리나라 예술계의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안민석 의원은 그러면서 “예술대상의 주요 수상작을 보면 대부분 국공립예술단체와 제작비 여건이 다소 수월한 메이저급 기획사들이 기획 또는 제작한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도 예술의전당의 까다로운 대관심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영세한 제작여건의 민간 공연예술단체에 대한 극심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더욱이 “영세한 민간 공연예술단체가 1회 공연을 위해 소요하는 예산규모가 약 5천만원 임을 감안할 때 예술대상에 소요된 예산액 4억원(상금포함)이라는 규모는 영세한 공연예술단체가 제작비로 집행할 경우 8번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액수”라고 하면서 이는 “예술계에도 만연된 양극화 현상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이 보유한 공연장 별로 연평균 대관 경쟁률은 4.5:1로 다소 높은 편이며 제작여건 및 공연실적을 심사기준에 포함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영세한 민간 공연예술단체는 대관을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로에서 15년째 공연을 하며 극단 운영과 기획을 하고 김 ㅇ 씨에 따르면 “대학로에 있는 공연예술인들에게 예술의전당은 꿈의 무대이다. 그 무대에 서보고 싶어도 서보지 못하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예술대상’은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공연예술인들을 두 번 울리는 일”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고학찬 사장이 추진했던 ‘공연영상화 사업’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과 에서 금번 ‘예술대상’개최로 인하여 무능경영으로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금번‘예술대상’에 소요된 예산은 총 4억원으로 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여 승인받은 2014년도 예술의전당 예산에 포함되어 있고 더욱이 2015년도 예술의전당 예산안에는 4천만원이 증액된 4억 4천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상태다.
예술의전당 2014년도 예산편성에 따르면 ‘예술대상’ 사업은 자체수입 예산-공연사업-음악당기획사업비 중 교향악 축제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예산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이며 2015년도 예산안은 자체수입예산-공연사업-음악당기획사업비 중 1번째로 가장 높은 예산이다.
공연장 대관수입과 티켓수입을 제외하면 서비스 공간 운영(요식업 공간)을 통한 수익뿐인 예술의전당의 상황에서 ‘자체수입율 제고와 경영합리화’를 꾀하라는 정부정책을 감안할 때 4억원의 자체수입 예산을 공연제작비가 아닌 ‘예술대상’사업의 예산으로 집행한 것이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떠한 의도로 ‘예술대상’사업의 예산집행을 승인해주었는가 하는 손가락질을 피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공연예술정책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예술대상’은 과거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했던 ‘2004 올해의 예술상’이라는 수상 제도와 유사한 것으로 공연예술가, 미술작가, 극작가들이 [예술을 특정인의 기준과 잣대로 평가한 것은 예술인에 대한 모독이자 예술의 가치를 폄훼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수상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몇 년 뒤 폐지되었다”고 말하면서 “예술의전당이 왜 그와 같은 전처를 밝으려 하는지 납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사업과 예산을 승인한 문화부가 공연예술과 공연예술인에 대한 의식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해주는 일이라며 고학찬 사장이 과거 방송PD 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주요 방송사에서 하는 일을 왜 공공 공연장에서 까지 하려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은 “‘예술대상’사업은 확정적인 개념에서 본다면 오히려 ‘대한민국예술대상’과 같은 이름으로 국가가 주관하여 별도의 조직위원회를 구성, 문화예술계에 큰 업적이 있는 각 장르별, 분야별 인사나 작품들에 대한 수상의 형태로 운영하지 않는다면 줄 세우기 하는 듯한 역차별을 조장하는 ‘예술대상’사업은 폐지하여야 하고 그 예산을 오히려 좋은 공연예술작품을 발굴하거나 제작하는데 집행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