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주승용의원실-20141017]한라산 산악사고 급증 추세, 구조대 부활 절실
의원실
2014-10-17 1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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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산악사고 급증 추세, 구조대 부활 절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2014년 10월 17일(목) 제주특별자치도청 국정감사에서 급증하고 있는 한라산 산악사고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연간 12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한라산의 산악사고 대응시스템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한라산 탐방객 현황>
*해당 표는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라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787건으로 16명이 사망하고 771명이 부상을 당했다.
더 큰 문제는 사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73건 이후 2013년 168건, 올해는 8월까지 무려 465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2012년에 비해 무려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사고유형도 골절과 탈진, 염좌, 조난 등 매우 다양하다.
<연도별 · 사고유형별 한라산 산악사고 발생현황>
*해당 표는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한편, 한라산 산악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 소방본부에서는 2004년부터 119 구조대를 파견 근무형태로 운영하다 2006년 1월 해체했다.
해체 사유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모노레일 개설로 사고자 이송이 가능해졌고, 전문구조대가 실적이 저조했다는 것이다.
주승용 의원은 “구조대 해체사유로 구조대 실적 저조를 꼽았는데 올해 8월까지만 해도 사고 건수가 전년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465건이다. 당시에는 실적이 저조했지만 최근 산악사고가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해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전문구조대 부활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한라산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자체 산악구조인력으로 총 30명을 운영하고 있지만 단 한명도 응급구조사 자격이 없다. 자격이 없다고 구조를 소홀하진 않겠지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우려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산악사고 발생 시 긴급 후송체계도 미흡하다. 산악이라는 특성상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헬기 후송이 가장 효과적인데 현재 해경과 경찰 헬기 지원을 받고 있지만 전체 환자의 5 정도만 헬기로 후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환자 이송체계로 활용되고 있는 모노레일도 진달래밭, 삼각봉, 윗세오름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고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영실과 돈내코 코스에는 모노레일도 없는 상황이다.
주승용 의원은 “사고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다. 제주를 찾는 1,000만 관광객 중에서 120만 이상의 관광객이 한라산을 안심하고 등반할 수 있도록 특수 구조조직을 한라산 주요 지점에 상시 배치하는 등 산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끝)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2014년 10월 17일(목) 제주특별자치도청 국정감사에서 급증하고 있는 한라산 산악사고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연간 12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한라산의 산악사고 대응시스템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한라산 탐방객 현황>
*해당 표는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라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787건으로 16명이 사망하고 771명이 부상을 당했다.
더 큰 문제는 사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73건 이후 2013년 168건, 올해는 8월까지 무려 465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2012년에 비해 무려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사고유형도 골절과 탈진, 염좌, 조난 등 매우 다양하다.
<연도별 · 사고유형별 한라산 산악사고 발생현황>
*해당 표는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한편, 한라산 산악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 소방본부에서는 2004년부터 119 구조대를 파견 근무형태로 운영하다 2006년 1월 해체했다.
해체 사유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모노레일 개설로 사고자 이송이 가능해졌고, 전문구조대가 실적이 저조했다는 것이다.
주승용 의원은 “구조대 해체사유로 구조대 실적 저조를 꼽았는데 올해 8월까지만 해도 사고 건수가 전년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465건이다. 당시에는 실적이 저조했지만 최근 산악사고가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해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전문구조대 부활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한라산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자체 산악구조인력으로 총 30명을 운영하고 있지만 단 한명도 응급구조사 자격이 없다. 자격이 없다고 구조를 소홀하진 않겠지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우려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산악사고 발생 시 긴급 후송체계도 미흡하다. 산악이라는 특성상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헬기 후송이 가장 효과적인데 현재 해경과 경찰 헬기 지원을 받고 있지만 전체 환자의 5 정도만 헬기로 후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환자 이송체계로 활용되고 있는 모노레일도 진달래밭, 삼각봉, 윗세오름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고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영실과 돈내코 코스에는 모노레일도 없는 상황이다.
주승용 의원은 “사고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다. 제주를 찾는 1,000만 관광객 중에서 120만 이상의 관광객이 한라산을 안심하고 등반할 수 있도록 특수 구조조직을 한라산 주요 지점에 상시 배치하는 등 산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