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홍근의원실-20141021]‘또 하나의 가족’ 삼성이 만든 자사고에 부족한 사회적 배려
의원실
2014-10-21 08:35:44
36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이 만든 자사고에 부족한 사회적 배려
금년 개교한 충남삼성고 사회통합전형 정원 64 밖에 못 채워…현대・포스코・하나금융이 세운 자사고와도 대조적
□ 설립 당시부터 귀족학교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삼성고등학교(금년 개교)의 사회통합전형 지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남.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학년도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삼성이 충남 아산에 설립한 삼성고등학교의 사회통합전형 모집정원은 70명이었지만, 지원자가 45명에 불과(지원자 전원 선발)해 지원률이 0.64대 1에 그친 것으로 확인됨.
◉ 참고로, 사회통합전형은 작년까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시행되다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한부모 가정 자녀라는 이유로 영훈국제중에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합격하면서 논란이 일자, 가계소득의 제한을 강화하는 등 응시기준을 강화하면서 시행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도임.
□ 삼성고의 사회통합정원 모집결과는 현대중공업이 설립한 울산의 현대청운고(2.75 : 1)와 하나금융그룹의 서울 하나고(1.83 : 1), 포스코가 설립한 전남 광양제철고(1.6 : 1)가 자사고 전체 중에서도 사회통합정원 지원률이 상위권에 들었던 것과도 대조적이어서,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학생을 우대하려는 사회적 책무를 소홀히 한다는 비판이 제기됨.
◉ 삼성고는 입학정원 350명 중 70인 245명을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 등 관계사 직원 자녀로 선발하기로 했고, 20(70명)를 사회통합전형으로, 10인 35명을 충남미래전형이라는 이름으로 충남 지역 학교출신 학생을 선발하기로 함.I
◉ 그러나 올해 삼성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아산지역 학생 81명이 거리가 먼 천안지역 고등학교로 배정되면서 학부모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음.
※ 박 의원은 “재벌이 세운 자사고 때문에 부모가 삼성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으며,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삼성이 내건 사회통합전형과 지역인재선발 전형이 그저 면피용은 아니었는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지적함.
금년 개교한 충남삼성고 사회통합전형 정원 64 밖에 못 채워…현대・포스코・하나금융이 세운 자사고와도 대조적
□ 설립 당시부터 귀족학교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삼성고등학교(금년 개교)의 사회통합전형 지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남.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학년도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삼성이 충남 아산에 설립한 삼성고등학교의 사회통합전형 모집정원은 70명이었지만, 지원자가 45명에 불과(지원자 전원 선발)해 지원률이 0.64대 1에 그친 것으로 확인됨.
◉ 참고로, 사회통합전형은 작년까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시행되다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한부모 가정 자녀라는 이유로 영훈국제중에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합격하면서 논란이 일자, 가계소득의 제한을 강화하는 등 응시기준을 강화하면서 시행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도임.
□ 삼성고의 사회통합정원 모집결과는 현대중공업이 설립한 울산의 현대청운고(2.75 : 1)와 하나금융그룹의 서울 하나고(1.83 : 1), 포스코가 설립한 전남 광양제철고(1.6 : 1)가 자사고 전체 중에서도 사회통합정원 지원률이 상위권에 들었던 것과도 대조적이어서,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학생을 우대하려는 사회적 책무를 소홀히 한다는 비판이 제기됨.
◉ 삼성고는 입학정원 350명 중 70인 245명을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 등 관계사 직원 자녀로 선발하기로 했고, 20(70명)를 사회통합전형으로, 10인 35명을 충남미래전형이라는 이름으로 충남 지역 학교출신 학생을 선발하기로 함.I
◉ 그러나 올해 삼성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아산지역 학생 81명이 거리가 먼 천안지역 고등학교로 배정되면서 학부모들이 헌법소원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음.
※ 박 의원은 “재벌이 세운 자사고 때문에 부모가 삼성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으며,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삼성이 내건 사회통합전형과 지역인재선발 전형이 그저 면피용은 아니었는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