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전정희의원실-20141021]암바토비 니켈, 대기업에는 ‘특혜’ 개인투자자에게는 ‘나몰라라’
의원실
2014-10-21 20:19:13
33
암바토비 니켈, 대기업에는 ‘특혜’ 개인투자자에게는 ‘나몰라라’
생산지연으로 국내 최초 광물펀드 수익률 마이너스 40, 거래 반 토막
삼성물산 등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
풋옵션 행사로 손해 없이 3년 만에 지분 되팔아
암바토비 니켈광산 생산지연으로 국내 첫 광물펀드인 ‘하나니켈 1, 2호’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은 반면, 대기업 지분 투자자들은 투자비전액을 건진 것으로 드러났다.
수익금 지급이 2년 이상 늦어지며 큰 손실을 입었지만, 4년 전 지분 헐값매각 등의 특혜를 제공받은 대기업 지분투자자들은 3년 만에 투자비를 고스란히 건진 것으로 드러났다.
암바토비 사업은 그동안 캐나다 쉐릿社의 자금사정 악화와 채굴권 문제, 공사지연 등으로 최근 5년간 당기순손실 $386백만 달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암바토비 사업 매출액의 일정액을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국내 첫 광물펀드 하나니켈 1, 2호의 수익률도 마이너스 4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나니켈 1, 2호의 거래가는 2007년 상장가 5,000원 대비 절반수준인 2,510원-2,535원에 그치고 있으며, 펀드만기 시까지 예상수익률은 당초 기대했던 10은커녕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마이너스 0.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0월 15일 기준. 하나UBS 자산운영 공시
단위: 억 원
구 분
초기설정액
현재순자산
(’13.8월말)
2007년 상장가(원/주)
현재 거래가(원/주)
하나니켈1호
1,138
639
5,000
2,510
하나니켈2호
164
97
5,000
2,535
자료: 한국광물자원공사
지난 2009년 9월 공사는 암바토비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2010년 8월 수의계약으로 삼성물산과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에 공사 지분 5를 매각했다. 당시 매수자의 투자원금을 보장하는 ‘풋옵션 특정일에 매수자가 투자한 금액을 공사에 다시 매각할 수 있는 권리
’뿐만 아니라 풋옵션의 가치를 정당평가액 보다 930억 원 싸게 산정한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적발되며 대기업의 헐값 매입 특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결국 정부와 공기업만 믿고 투자한 국민들은 생산지연에 따른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고, 삼성물산과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는 풋옵션 특혜로 아무런 손실 없이 투자금 3천억 원을 고스란히 돌려받은 셈이다.
펀드운용사인 하나UBS자산운용은 공사를 상대로 생산지연 만큼 수익금지급 기간을 연장해야한다는 수익금지급 청구권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하지만 공사는 생산지연에 따른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펀드운용과 수익금지급 등의 책임은 운영사인 하나UBS자산운용에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전정희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익산을)은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엔 특혜를 제공하고, 공기업만 믿고 투자한 국민은 져버리는 행위”라고 질타하며, “수익금 지급기간을 늘릴 수 없다면,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매출액을 증가시키고 재무구조를 개편 하는 등 펀드투자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일반 투자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별한 근거도 없이 공기업의 지분을 대기업에 매각하며, 특혜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외자원개발사업 지분 매입‧매각 업무를 신중히 할 것”을 지시했다.
문의: 김보람 비서(010-6362-8147)
생산지연으로 국내 최초 광물펀드 수익률 마이너스 40, 거래 반 토막
삼성물산 등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
풋옵션 행사로 손해 없이 3년 만에 지분 되팔아
암바토비 니켈광산 생산지연으로 국내 첫 광물펀드인 ‘하나니켈 1, 2호’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은 반면, 대기업 지분 투자자들은 투자비전액을 건진 것으로 드러났다.
수익금 지급이 2년 이상 늦어지며 큰 손실을 입었지만, 4년 전 지분 헐값매각 등의 특혜를 제공받은 대기업 지분투자자들은 3년 만에 투자비를 고스란히 건진 것으로 드러났다.
암바토비 사업은 그동안 캐나다 쉐릿社의 자금사정 악화와 채굴권 문제, 공사지연 등으로 최근 5년간 당기순손실 $386백만 달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암바토비 사업 매출액의 일정액을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국내 첫 광물펀드 하나니켈 1, 2호의 수익률도 마이너스 4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나니켈 1, 2호의 거래가는 2007년 상장가 5,000원 대비 절반수준인 2,510원-2,535원에 그치고 있으며, 펀드만기 시까지 예상수익률은 당초 기대했던 10은커녕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마이너스 0.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0월 15일 기준. 하나UBS 자산운영 공시
단위: 억 원
구 분
초기설정액
현재순자산
(’13.8월말)
2007년 상장가(원/주)
현재 거래가(원/주)
하나니켈1호
1,138
639
5,000
2,510
하나니켈2호
164
97
5,000
2,535
자료: 한국광물자원공사
지난 2009년 9월 공사는 암바토비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2010년 8월 수의계약으로 삼성물산과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에 공사 지분 5를 매각했다. 당시 매수자의 투자원금을 보장하는 ‘풋옵션 특정일에 매수자가 투자한 금액을 공사에 다시 매각할 수 있는 권리
’뿐만 아니라 풋옵션의 가치를 정당평가액 보다 930억 원 싸게 산정한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적발되며 대기업의 헐값 매입 특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결국 정부와 공기업만 믿고 투자한 국민들은 생산지연에 따른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고, 삼성물산과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는 풋옵션 특혜로 아무런 손실 없이 투자금 3천억 원을 고스란히 돌려받은 셈이다.
펀드운용사인 하나UBS자산운용은 공사를 상대로 생산지연 만큼 수익금지급 기간을 연장해야한다는 수익금지급 청구권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하지만 공사는 생산지연에 따른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펀드운용과 수익금지급 등의 책임은 운영사인 하나UBS자산운용에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전정희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익산을)은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엔 특혜를 제공하고, 공기업만 믿고 투자한 국민은 져버리는 행위”라고 질타하며, “수익금 지급기간을 늘릴 수 없다면,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매출액을 증가시키고 재무구조를 개편 하는 등 펀드투자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일반 투자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별한 근거도 없이 공기업의 지분을 대기업에 매각하며, 특혜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외자원개발사업 지분 매입‧매각 업무를 신중히 할 것”을 지시했다.
문의: 김보람 비서(010-6362-8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