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효대의원실-20141023]농협중앙회와 산하기관, 1년 사이 억대 연봉자 두배 가까이 증가

■ 농협중앙회와 산하기관, 1년 사이 억대 연봉자 두 배 가까이 증가

- 농협 억대 연봉자 2012년 1,069명에서 2013년 2,010명으로 증가
- 지난해 1인당 기본성과급 농협금융지주 2,400만원, 농협은행 1,800만원
- 반면 멈추지 않는 금융사고, 2010년 이후 지역조합 사고금액만 638억
- 안효대 의원 “과도한 임금구조와 복리후생 개선하여, 농민을 먼저 챙기는 농협으로 거듭나야”

매년 신경분리를 명목으로 정부로부터 엄청난 예산을 지원받는 농협이 고액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수준의 모럴헤저드로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이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1억 이상 연봉자는 모두 2,010명으로 전년도 1,069명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

또한 성과급 역시 해마다 늘어나 농협 금융지주의 1인당 기본성과급 2,400만원, 농협 은행의 기본성과급은 1,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별성과급은 올해에만 전체 623억 9,500여만 원이 집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 및 금융관련 기관들이 보유한 콘도와 골프회원권도 각각 204억, 392억여 원에 달해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관계사들이 엄청난 수준의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3년간 농협은행에서 총 37건, 26억 2천만원의 사고금액이 발생했으며, 2010년 이후 지역단위 조합에서 발생한 사고금액은 무려 638억 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효대 의원은 “농협은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신경분리를 이유로 농식품부로부터 3,78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액연봉를 받으면서, 도덕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안 의원은 “농협의 과도한 임금과 복리후생제도를 시정하고 농촌과 농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활동에 투자해야 한다.”며 농협의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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