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심재권의원실-20150903]외교부, 외국 교과서 자료 수집 활동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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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의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shimjk815


외교부, 외국 교과서 자료 수집 활동 소홀
-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교과서 수집 요청 275건 중 158건만 처리 -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바와 같이 외국 교과서에 실린 우리나라 관련 정보들에 심각한 오류들이 발견되고 있다. 왜곡된 사실들을 외국 학생들이 학습하는 경우 당연히 우리나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외교부 재외공관으로부터 외국 교과서를 제공 받아 한국 관련 기술의 오류 분석 및 시정작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외교부의 비협조로 인해 제대로 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외교통일위원회/서울 강동을)이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교과서 수집 협조 요청 재외공관 협조 현황”에 따르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10년부터 275건의 외국 교과서에 대해 재외공관에 수집요청을 했지만 이 가운데 57.4인 158건만을 제출받았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에 47건 요청 중 32건(68.1)을 제출받았고, 2011년에는 43건 중 24건(55.8), 2012년에는 37건 중 21건(56.8), 2013년에는 52건 중 26건(50), 2014년에는 67건 중 35건(52.2), 2015년 8월 현재 29건 중 20건(69)만을 제출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외국 교과서를 개별적으로 수집하는데 한계가 있어 우리 재외공관들을 통해서 외국 교과서를 제공받고 있고, 이렇게 제공 받은 교과서를 대상으로 한국 관련 오류 분석을 한 후 그 시정내용에 대해 재외공관에 통보, 재외공관이 각국 정부 부처와 출판사를 상대로 시정작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
심재권 의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교과서 수집 요청에도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재외공관이 교과서 오류와 관련된 시정활동을 과연 제대로 하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외교부의 안이한 교과서 수집활동을 비판했다.
심 의원은 “외국 교과서 상에 나타난 한국 관련 표현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한국과 관련된 인식을 처음으로 심어주는 것”이라며, “외교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교과서 수집 요청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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