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강동원의원실-20150826]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 항공우주박물관 16개월간 총 8,506명 공짜관람
의원실
2015-09-09 18:12:37
34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개장이후 수천명 공짜관람 드러나..
이용객, 매출부진 속에 공짜관람 논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6개월간 총 8,506명 공짜관람
- 한달 평균 532명이나 공짜입장, JDC의 무료관람 기준 허술해..
○ 총 1,150억원 투자했으나 2014년 4월 개장이후 관람객 예상치에 절반도 못미쳐,
○ 매출액은 년간 목표치 140억원이었으나 고작 19억 4,500만원밖에 올리지 못해...○ 심각한 적자에도 불구 사전답사 교사나 블로거 팸투어조차 무조건 무료관람 대상
○ 작년 11월, JDC 자체감사에서도 무료관람 기준 미흡하고 관리 허술하다고 지적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야심차게 추진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예상보다 저조한 관람객 숫자와 심각한 매출부진 속에 개장 이후 16개월간 무려 8,506명이나 공짜관람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공우주박물관은 2014년 4월 개장후 2015년 7월까지 무료관람시킨 인원이 총 8,506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우주를 테마로 한 관광과 체험 중심의 교육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112천㎡(34천평), 총 1,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개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이용객도 저조하고 매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JDC가 수립했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조직구성 및 인력운영 계획(안) 수립현황보고’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총 788,209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 개장했음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는 591,156명이 관람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관람객 수는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65,737명(45)만이 관람했다. 2015년에도 역시 7월까지 겨우 124,939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박물관의 매출도 크게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장료 16,000원을 기준으로 당초 목표치 연간 140억원을 추정했으나 4월 개장을 고려한다면 105억원을 벌어야 하지만, 이에 크게 못미치는 고작 19억 4,500만원밖에 올리지 못했다.
게다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계속되는 이용객 및 매출 부진 속에 개장 후 16개월 동안 공짜관람만 무려 8,506명을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532명 꼴이다.
공기업에서 박물관을 직접 운영하는 사례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관람객 외면상태 가 지속될 경우 심각한 적자가 우려된다.
문제는 무료관람 대상이 지나치게 많고 기준도 허술하다는 데 있다. 일반 박물관의 무료관람 기준은 일반적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지역주민, 공무수행자, 유아, 인솔자 1인이 대상이다. 하지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사전답사 교사, 블로거 팸투어까지 무료관람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개장 후 6개월 동안 무료관람 대상자 및 확인절차조차 전혀 없었다.
작년 11월 JDC는 자체적으로 시행된 감사에서 항공우주박물관 무료관람 기준이 미비하여 “박물관 무료관람 대상자 및 확인절차 등이 포함된 세부기준을 조속히 마련하고 관리대장 작성 및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지적받았다.
강동원 의원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닌 마치 자선사업 수준이었다.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한 박물관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할 게 아니라 적정한 무료관람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조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객, 매출부진 속에 공짜관람 논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6개월간 총 8,506명 공짜관람
- 한달 평균 532명이나 공짜입장, JDC의 무료관람 기준 허술해..
○ 총 1,150억원 투자했으나 2014년 4월 개장이후 관람객 예상치에 절반도 못미쳐,
○ 매출액은 년간 목표치 140억원이었으나 고작 19억 4,500만원밖에 올리지 못해...○ 심각한 적자에도 불구 사전답사 교사나 블로거 팸투어조차 무조건 무료관람 대상
○ 작년 11월, JDC 자체감사에서도 무료관람 기준 미흡하고 관리 허술하다고 지적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야심차게 추진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예상보다 저조한 관람객 숫자와 심각한 매출부진 속에 개장 이후 16개월간 무려 8,506명이나 공짜관람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공우주박물관은 2014년 4월 개장후 2015년 7월까지 무료관람시킨 인원이 총 8,506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우주를 테마로 한 관광과 체험 중심의 교육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112천㎡(34천평), 총 1,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개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이용객도 저조하고 매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JDC가 수립했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조직구성 및 인력운영 계획(안) 수립현황보고’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총 788,209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 개장했음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는 591,156명이 관람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관람객 수는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65,737명(45)만이 관람했다. 2015년에도 역시 7월까지 겨우 124,939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박물관의 매출도 크게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장료 16,000원을 기준으로 당초 목표치 연간 140억원을 추정했으나 4월 개장을 고려한다면 105억원을 벌어야 하지만, 이에 크게 못미치는 고작 19억 4,500만원밖에 올리지 못했다.
게다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계속되는 이용객 및 매출 부진 속에 개장 후 16개월 동안 공짜관람만 무려 8,506명을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532명 꼴이다.
공기업에서 박물관을 직접 운영하는 사례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런 관람객 외면상태 가 지속될 경우 심각한 적자가 우려된다.
문제는 무료관람 대상이 지나치게 많고 기준도 허술하다는 데 있다. 일반 박물관의 무료관람 기준은 일반적으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지역주민, 공무수행자, 유아, 인솔자 1인이 대상이다. 하지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사전답사 교사, 블로거 팸투어까지 무료관람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개장 후 6개월 동안 무료관람 대상자 및 확인절차조차 전혀 없었다.
작년 11월 JDC는 자체적으로 시행된 감사에서 항공우주박물관 무료관람 기준이 미비하여 “박물관 무료관람 대상자 및 확인절차 등이 포함된 세부기준을 조속히 마련하고 관리대장 작성 및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지적받았다.
강동원 의원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닌 마치 자선사업 수준이었다.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한 박물관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할 게 아니라 적정한 무료관람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조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