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부좌현의원실-20150910]광물공사 국회 제출자료 수정 의혹
부좌현 의원,
“광물공사, 자료 수정 제출 의혹”

-2009년 이사회 보고자료 5건 중 1건은 2015년에 작성
-사실 확인 위해 필요하다고 한 자료 수정 제출 의혹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1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가 자료를 수정해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림. 제599회 이사회 안건자료(2009.5.29.) >

※광물자원공사 제출 자료, 부좌현의원실 캡처.

부좌현의원은 광물공사에 해외자원개발 사업 중 대표적 부실사업인 암바토비 사업에 중요한 투자결정을 했던 2009년 5월 29일 당시 이사회 안건자료를 요청했다.
광물공사가 부좌현의원에 제출한 자료 5건 중 가장 중요한 <4번 항목의 암바토비 투자한도 및 쉐릿 금융지원(안)> 자료가 나머지 4건의 자료와 달리, 파일명에 "최종"이라는 파일명과 가장 최근인 2015년 9월 7일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좌현의원은 사실 확인을 위해 당시 이사회에 제출했던 실제 문서를 스캔해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광물공사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이사회에 제출하는 보고 자료는 기관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관련 사업에 대한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좌현 의원은 "요청한 자료는 당시 암바토비 투자 결정이 적합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중요한데, 국정감사를 앞두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변형하려 했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광물공사는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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