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유기홍의원실-20150910][국감18]전문대 유턴입학 4년간 매년 증가,사회적 비용발생은 3,857억원에 달해
의원실
2015-09-10 1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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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유턴입학 4년간 매년 증가,
사회적 비용발생은 3,857억원에 달해
- 3년간 일반대-전문대 취업률 격차 늘어나, 올해 8.4 차이
- 4년간 등록인원 5,017명,
4년제大 다니며 2,288억원 쓰고, 전문대 다니느라 1,569억원 추가 지출
- 인기 1순위는 간호학과, 1/3 이상이 간호학과 입학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관악 갑)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2012∼2015년 일반대학(4년제) 졸업 후 전문대학 유턴입학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4년제 대학 졸업생 중 전문대로 재입학하고 실제 등록을 한 학생이 5,0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간 일반대-전문대 취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취업률이 감소했고, 특히 2014년도 취업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전문대 취업률의 격차는 2012년 5.3에서 2014년에는 8.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대 유턴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4년간의 전문대 유턴입학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3년제 전문대 유턴입학이 2,1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년제 전문대 1,619명, 4년제 전문대 1,228명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4년제 전문대의 유턴입학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전문대의 유턴입학생은 2012년에는 213명으로 2012년 유턴입학 전체의 19.3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406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 2015년 유턴입학 전체의 29.4를 차지했다.
4년간 등록인원 5,017명,
4년제大 다니며 2,288억원 쓰고, 전문대 다니느라 1,569억원 추가 지출
○ 전문대 유턴입학생 5,017명은 이미 4년 동안 학비, 생활비 등으로 약 2,288억원을 부담했고, 향후 전문대를 졸업하기 위해 2년~4년 동안 약 1,569억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어 졸업비용만 총 3,857억원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 전문대 유턴입학생이 선택한 전문대의 인기학과는 간호학과로 4년간 1809명(36.1)이 입학하였고, 다음으로 유아교육과, 물리치료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전체 1,379명의 유턴 입학자 중 수도권 소재 전문대 유턴입학자는 458명으로 1/3 이상을 차지했다.
○ 상위 5개 인기학과의 경우 유턴입학생은 4년간 2,859명으로 전체 유턴입학생의 1/2 이상을 차지했다. 이 상위 5개학과의 유턴입학생 수는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턴입학의 학과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계열별로 4년간의 전문대 유턴입학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자연과학계열 유턴입학이 2,76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문사회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순이었다.
○ 또한 공학계열과 예체능계열의 유턴입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계열 유턴입학생의 경우 2012년도에 124명이었으나, 2015년도에는 244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예체능계열 유턴입학생의 경우는 2012년도에는 78명이었으나, 2015년도에는 189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 유기홍 의원은“취업난 속에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전문대 유턴이 매년 증가하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청년취업문제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근본적인 청년취업난해소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