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미경의원실-20150914]국내 공항 안전관련 종사자 3명 중 1명은 매년 이직
국내 공항 안전관련 종사자 3명 중 1명은 매년 이직
- 불안정한 고용으로 국내선 공항의 안전에 대한 우려 커져


□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공항 14개 공항의 특수 경비, 보안 검색, EOD(폭발물처리) 등 공항 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직원 3명중 1명은 매년 이직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항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 이미경 의원실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항공사 아웃소싱 직무별 이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경비, 보안검색, EOD(폭발물처리) 분야의 이직률은 각각 19.1, 30.7 18.5로 평균(16.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수경비, 보안검색, EOD(폭발물처리)는 모두 공항의 안전과 보안에 직결되는 업무로 높은 수준의 책임성과 역량이 필요로 한다. 또한 이직으로 결원 발생 시 신입직원에 대한 교육과 인증심사 등 업무 숙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분야다.

□ 한국공항공사의 조직인력 운영개선용역 자료에 따르면 해당분야가 생명과 직결된 업무임에도 작은 임금과 낮은 처우가 높은 이직률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책임감, 자존감, 사명감, 전문성 결여로 현장 등에 투입됐을 때 얼마나 희생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 보안검색의 경우 같은 아웃소싱이지만 인천공항은 초임이 2400만원인 것에 반해 김포공항 등은 2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공항의 경우 성과공유제 등으로 임금면에서도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스키폴, 나리타, 홍콩 등 대부분의 주요 해외 공항은 안전 및 보안과 연관성이 높은 업무는 정부 혹은 관련 기관에서 직고용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 이미경 의원은 “공항 안전과 보안의 연관성이 높은 업무의 직고용을 통해 안전한 공항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14개 공항은 시설유시관리, 운영·서비스 분야, 소방 안전 및 보안 업무를 아웃소싱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전체 공항 운영인력의 각각 65가 아웃소싱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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