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신경민의원실-20150914]신경민 "먹튀 한국어 펠로십, 29억 들였지만 사업성과 알 수 없어"
먹튀 한국어 펠로십, 29억 들였지만 사업성과 알 수 없어
- 펠로십 지원 후 수혜자 성과 확인도 안 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의원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어 펠로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원 후 수혜자 성과 확인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83명의 외국인에게 방한 한국어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수업료와 체제비 등 28억 7천만 원을 지원해주었지만 25명만 소재 파악되었고, 158명은 확인이 안 되고 있다. 25명도 최근 현직 조사를 통해 겨우 알게 된 것 일뿐 펠로십 성과를 측정하는 수단이 아니다.

소재가 파악 된 25명 중 11명은 현지에서 한국어 강사 근무, 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등 전문가로 성장하였으며, 3명은 전혀 연관성 없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 지원을 무색케 만들었다.

<한국어 펠로십 지원 현황>


2010
2011
2012
2013
2014
합 계
지원
51
33
29
34
36
183
성과
3
2
6
-
-
11(6.0)
지원금 합계
8억 4천
5억 8천
6억
3억 7천
4억 7천
28억 7천
(단위: 명, 만원)

신경민 의원은 “한국 전문가 육성을 통해 한국 이해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국어 펠로십을 운영하는 것인데, 사업비만 나갔지 그 성과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목적에 부응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확인 할 수 있는 사후 관리‧평가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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