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임수경의원실-20150916]“시민들은 불안하다 . . .”서울시, 작년 한 해 제2롯데월드 관련 민원접수 298건
“시민들은 불안하다 . . .”서울시, 작년 한 해 제2롯데월드 관련 민원접수 298건
- 제2롯데월드 민원 폭발적으로 늘어, 대부분이 안전 문제
- 임수경 의원,“시민 불안감 해소 위한 노력 필요”



작년 한 해 동안 제2롯데월드 건설로 인한 시민 불편으로 서울특별시에 접수된 민원만 총 298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제2롯데월드 관련 민원접수 및 조치 현황>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5년 6월 현재까지 제2롯데월드와 관련한 민원은 총 369건이다. 2012년에는 단 2건에 불과했던 것이 2013년에는 25건으로 늘어났고, 2014년에는 총 298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벌써 44건의 민원이 접수 되었다.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제2롯데월드에서 반복되는 크고 작은 사고들에 대해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서울시측의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의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접수된 민원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공사장 주변에 쥐가 너무 많다”(2014.8.19.), “롯데월드 바닥 균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2014.10.31.), “보행자 머리 위로 크레인 이용하여 H관을 옮겨 위험하게 느껴진다”(2015.1.16.), “공사현장 앞 송파대로 상에 공사차량(레미콘 등)이 석촌역까지 주정차되어 차량 정체가 가락시장역까지 유발되고 있다”(2015.2.24.), “제2롯데월드에 햇빛 반사되어 운전중 눈이 부셔 시야가 방해가 심하다”(2015.2.26.), “야간공사 관련 공사 때문인지 야간에 너무 밝게 불을 켜 놓고 있다. 거실 불을 안켜도 될 만큼 너무 밝아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2015.3.25.), “목욕탕에서 지하수 사용하는데 롯데월드 개업 후 작년 가을부터 찌꺼기가 많이 나오더니 물이 나오지 않았다”(2015.3.29.),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사람이 다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반 고객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로 끌차를 이용해 사고 가능성이 있는 물건을 옮긴 점에 대해 조사를 요청한다”(2015.5.30.) 등 안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었다.

임수경 의원은 이에 대해“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제2롯데월드의 안전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서울시가 해명도 했으나 이후에도 서울시민들의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표출되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민원 내용에 대해 성실한 답변을 해주며 시정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사고들을 돌아보면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상시적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만 시민 불안감을 보다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첨부 : 서울특별시 제2롯데월드 관련 민원 사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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