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관석의원실-20150917]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주 공산성 철판과 시트지로 막무가내 땜질 공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주 공산성철판과 시트지로 막무가내 땜질 공사해
- 4대강 공사로 인한 공산성 배부름, 뒤틀림 현상 여전
- 공산성 성곽 주문에 철판, 시트지로 덧대는 허술한 공사 시공, 망루 붕괴 위험 있어 출입 통제해
- 붕괴 이후 졸속으로 보수공사, 추가붕괴 위험만 가속되는 것으로 보여
- 안전진단, 성곽상태 점검 전반적으로 재실시 하고 세계문화유산 가치에 걸맞도록 보수, 복원 필요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훌륭한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현실이 드러나 전반적인 재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17일(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국정감사를 대비하여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공산성 한쪽 축이 무너지고, 배부름․뒤틀림 현상이 발생해서 총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복원 공사가 철판과 시트지로 막무가내식 공사로 이루어져 일시적인 면피용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문화재청은 2013년 긴급 보수공사, 성벽 보수공사를 했고, 2014년 공북루, 금서루측 배부른 성벽 보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의원 측이 확인한 결과 금서루는 H빔 등 철골을 덧대어 놓고 쇠기둥 위에 철판을 대고 그 위에 벽돌 모양 시트지를 발라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공산성 일대의 배부름 현상 역시 공사 당시에는 절대 졸속, 땜빵식 복원은 없을 것이라고 문화재청이 단언을 했지만, 그 결과는 말과는 정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의원은 “1,400년 동안 금강변에서 멀쩡하던 공산성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이렇게 망가졌는데, 문화재청은 졸속적인 보수공사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청과 민간 전문가, 학계, 관이 함께하는 전면적인 재조사를 약속해야”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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