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부좌현의원실-20150918]소방설비 보강이 예산낭비라는 한전
부좌현 의원, “소방설비 보강이 예산낭비라는 한전”

- 2013년 11월 왕십리 변전소 화재 사건이후 소화설비 보강 추진계획 실적 0건
- 374.9억원 예산절감을 이유로 소화설비 보강사업 보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경기 안산 단원을)은 한국전력이 예산절감을 이유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보강계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좌현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013년 11월 왕십리 변전소 화재대책으로 옥내변전소 변압기실 화재예방 소화설비 보강 추진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15년부터 단계적으로 미분무소화설비(Water Mist)를 옥내변전소 163개소에 시설하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옥내변전소에 소화설비가 설치된 건수는 0건이다. 한국전력측은 미분무소화설비의 성능검증기준 미인증으로 법에서 정한 성능을 만족하는 시공이 불가하여 보류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부좌현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15년 3월에 변전소 소화설비 이중화 계획을 비핵심사업·예산낭비요소에 포함하여, 예산절감의 이유로 재검토되었고, 예산절감 산출내역에 따르면 총 374.9억원이 절감된다고 예상하였다.

부좌현 의원은 “왕십리변전소 화재사건으로 3만여 가구가 갑작스러운 블랙아웃에 경제적, 정진적 피해를 남겼다”고 말하며, “소방시설을 보완하는 것이 예산낭비라는 한국전력의 안전불감증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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