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부좌현의원실-20150921]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석탄공사 몽골 홋고르사업
부좌현 의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석탄공사 몽골 홋고르사업”

-탄광 유지할 경우, 2016년부터 매년 8억 이상 고정비 발생
-2013년, 2015년 내부감사에서 횡령, 부당자금대여 등 사업관리 미흡 지적
-현재 파견직원 없이 현지인 17명만 근무 중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대한석탄공사(이하 석탄공사)는 유일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인 몽골 홋고르사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2016년 이후 매년 8억원 이상의 고정비를 지출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석탄공사 홋고르사업 손익현황>

※출처: 대한석탄공사, 부좌현의원실 재구성

석탄공사는 2011년 몽골 홋고르탄광에 20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015년 6월 현재까지 293억원을 투자하고 1.2인 3억6,000만원을 회수했다.

운영비로 2011년 34.5억원, 2012년 40.4억원, 2013년 28.6억원, 2014년 91.2억원, 2015년 6월까지 9.6억원 등 총 204.3억원을 들였으나 현재까지 185억원의 누적손실을 보고 있다.
홋고르 사업은 2014년 말 기준 52억원의 자본이 잠식된 상태이다.
현재 상황에서 사업을 계속 유지할 경우 2016년부터 매년 8억원 이상의 고정비가 지출되고, 사업을 멈출 경우에도 5억원 정도가 고정비로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공사 내부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는 현지직원 횡령 사건, 부당자금대여금 회수 부실, 자금관리 태만, 직무유기 등을 지적했고, 2015년에는 지분인수 계약금 환차손 과다지급, 해외자산 손망실 보고 미흡, 현금시재관리 부적정 등을 지적했다.
2013년 지적한 부당자금대여금은 현재까지 20만 회수된 상황이다.

한편 현재 몽골 현지사업장에는 본사 파견 직원 없이 현지인 17명만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고, 본사에는 대표자를 포함 2명만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부좌현 의원은 “석탄공사가 만성적자에 허덕이면서 적자사업을 제대로 관리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사업 가치를 향상시켜야 합리적 가격에 매각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석탄공사는 2014년부터 몽골 홋고르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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