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전순옥의원실-20150918]한국전력, 종편 방송사에 불법광고 의혹
의원실
2015-09-21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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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종편 방송사에 불법광고 의혹
4,000만원 협찬비 대가, 회수율 3.6로 실패한 자원개발 실적 홍보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모 종편사에 4,000만원 협찬을 약속하고 사실과 다른 우호적인 보도를 쓰도록 지시한 정황이 포착돼 불법광고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 18일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12월 6일 해외자원개발 실패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에서 유독 한전에 대해 “전문회사로서의 경험 살려 안정적인 자원 확보”했다는 사실과 다른 홍보성 보도를 대가로 4,000만원의 협찬을 준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 해당 방송 이후, 방송통신심위원회는 보도내용이 객관성 없다며 과징금 2억4천만원 부과했으나 한국전력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해명보도자료 조차 내지 않았다.
◯ 하지만 한전과 방송사간에 맺은 약정서 제6조에는 “방송사 잘못으로 약속한 날짜에 방송 못하면 상의해서 방송날짜 협의”하도록 되어 있어 몰랐다는 변명이 궁색하다는 것이 전의원의 설명이다.
◯ 게다가 한국전력의 해외자원개발 실상은 “전문회사로서의 경험 살려 안정적인 자원 확보”했다는 해당 방송사의 보도와 달리, 회수율이 3.6에 불과한 ‘망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한전의 뻔뻔한 홍보활동은 비웃음을 사고 있다.
◯ 실제로 방송되기 5일전, 기획재정부는 한전에 “자원개발 하는 것 부적절하다”, “10개 사업 모두 2016년까지 매각 또는 이전하라” 는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한전은 보도시점이나 내용에 대해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농후한데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방송에 보도되는 것에 수정을 요구한 사실이 없어 사실상 불법광고를 종용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전순옥 의원은 “한국전력의 뻔뻔한 홍보활동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우호적인 보도에는 눈을 감고, 송전탑 건설 반대 지지하는 비우호적 보도에는 열심히 해명하는 것이 공기업의 모습이냐”며 질타하고 “부도덕한 공기업이라는 오명에 합당한 답변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4,000만원 협찬비 대가, 회수율 3.6로 실패한 자원개발 실적 홍보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모 종편사에 4,000만원 협찬을 약속하고 사실과 다른 우호적인 보도를 쓰도록 지시한 정황이 포착돼 불법광고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 18일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12월 6일 해외자원개발 실패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에서 유독 한전에 대해 “전문회사로서의 경험 살려 안정적인 자원 확보”했다는 사실과 다른 홍보성 보도를 대가로 4,000만원의 협찬을 준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 해당 방송 이후, 방송통신심위원회는 보도내용이 객관성 없다며 과징금 2억4천만원 부과했으나 한국전력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해명보도자료 조차 내지 않았다.
◯ 하지만 한전과 방송사간에 맺은 약정서 제6조에는 “방송사 잘못으로 약속한 날짜에 방송 못하면 상의해서 방송날짜 협의”하도록 되어 있어 몰랐다는 변명이 궁색하다는 것이 전의원의 설명이다.
◯ 게다가 한국전력의 해외자원개발 실상은 “전문회사로서의 경험 살려 안정적인 자원 확보”했다는 해당 방송사의 보도와 달리, 회수율이 3.6에 불과한 ‘망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한전의 뻔뻔한 홍보활동은 비웃음을 사고 있다.
◯ 실제로 방송되기 5일전, 기획재정부는 한전에 “자원개발 하는 것 부적절하다”, “10개 사업 모두 2016년까지 매각 또는 이전하라” 는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한전은 보도시점이나 내용에 대해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농후한데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방송에 보도되는 것에 수정을 요구한 사실이 없어 사실상 불법광고를 종용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전순옥 의원은 “한국전력의 뻔뻔한 홍보활동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우호적인 보도에는 눈을 감고, 송전탑 건설 반대 지지하는 비우호적 보도에는 열심히 해명하는 것이 공기업의 모습이냐”며 질타하고 “부도덕한 공기업이라는 오명에 합당한 답변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