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수현의원실-20150914]“인천공항공사 주먹구구식 주차정책 바꿔야”
의원실
2015-09-21 1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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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인천공항공사 주먹구구식 주차정책 바꿔야”
-‘ASQ평가 세계1위 인천공항, 주차시설 등 교통분야는 평균점 이하 ’
-‘대중교통 이용 확대하기 위한 정책마련 필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먹구구식 주차정책을 지적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을 촉구하였다.
박수현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교통시설 개선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하여 주차타워를 개장했지만 성수기 주차난 해소에는 역부족이었다” 면서 “이는 급증하는 공항이용객 수요를 예측하고도 미리 대처하지 못한 결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용객들이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인천공항의 극심한 주차난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먹구구식 주차정책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여객터미널 3층 진입도로 혼잡완화를 위해 공식주차대행업체의 차량인도장을 장기주차장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여행객들은 3층 진입도로에 몰리고 있다. 또 공식주차대행 장소를 옮긴 이후 여객터미널 3층 진입도로에서 불법주차대행업체가 대폭 늘어나 이용객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주차공간의 절대적인 부족도 문제이다. 7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00억원을 들여 2810대의 주차가 가능한 지상4층의 주차타워 2개동을 신설하였지만 주차난 해소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차장내 통행로까지 일렬주차와 이중주차가 성행하는 등 불법주차로 차량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런 불법주차를 알면서도 눈감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들 차량에게도 주차료를 징수하고 있다.
■ ‘15년 하계성수기 주차장 현황
(’15. 8. 2일 기준)
구분
잔류(점유)대수
확보대수
주차비율
부족면수
일반여객
13,789면
12,358면
111
1,431
주차대행
5,133면
4,660면
110
473
계
18,922면
17,018면
111
1,904
이러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먹구구식 주차정책으로 인해 인천공항이 10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 평가(ASQ)에서 1위를 한 반면 교통분야의 ‘주차시설’, ‘가격대비 주차시설 만족도’ 평가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2014년 ASQ 평가에서 주차시설 평가는 4.71점, 가격대비 주차시설 만족도는 4.5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만족도
주차시설
가격대비 주차시설 만족도
연도
점수
점수
점수
2005
4.47
4.10
3.82
2006
4.66
4.19
3.96
2007
4.78
4.41
4.13
2008
4.91
4.56
4.17
2009
4.99
4.68
4.44
2010
4.96
4.51
4.24
2011
4.95
4.44
4.16
2012
4.95
4.62
4.47
2013
4.97
4.70
4.54
2014
4.97
4.71
4.51
■ 최근 10년간(2005~2014년) ASQ평가 주차시절 및 가격대비 주차시설 만족도
관련 전무가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사 발권카운터 대기 없이 항공권을 발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안검색과 출입국 수속을 빠르게 제공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고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유도하는 정책들이 필요하다” 고 지적하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저렴한 주차비용 때문에 주차난이 가중된다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ASQ 평가에서 10년 동안이나 낮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교통시설개선에 소홀해 온 것은 문제가 있다” 고 말하며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비롯,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끝>
2015년 9월 14일
박 수 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