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홍준의원실-20150922]올해 유치원 경쟁률 최고 126대 1
올해 유치원 경쟁률 최고 126대 1
상위 10개 유치원 경쟁률 평균 61.5대 1 … 전체 평균 1.6대1 대비 38.4배
‘정원 미달’ 유치원은 전체의 절반 넘어 총 5114곳(58.0)
서울 유치원 경쟁률 최대 12.7대 1
서울 상위 10개 유치원 경쟁률 평균 10대 1
안홍준 의원, “유치원 경쟁률 높아져만 가는데 … 교육청 원아모집 정책 부실”
“2016년 원아모집 방법 우려 여전 … 현장 소통으로 대안 마련해야”

올해 유치원 원아모집 최고 경쟁률은 126대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원 미달인 곳은 총5114개로 전체(8823개원)의 58를 차지해 유치원 간 원아모집 경쟁률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경남 마산회원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최고 경쟁률은 경기 A초등병설 유치원으로 126대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 B유치원 104.5대 1, 경기 C유치원 78대 1, 경기 D유치원 70대 1, 대전 E초등병설유치원 54대1, 대구 F유치원 44.4대1, 경기 G초등병설 유치원 37.83대 1, 인천 H초등병설유치원 33.7대1, 대전 I초등병설유치원 33.5대1, 경기 J유치원 33.3대1의 순을 보였다. 이들 경쟁률 상위 10개 유치원의 평균 경쟁률은 61.5대1에 달했다.
※(붙임자료-2) 2014-2015학년도 유치원 경쟁률 상위 10개
서울의 경우 최대 1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11.4대1, 10.76대1, 10.22대1, 9.58대1, 9.38대1, 9.24대1, 9.23대1, 9.2대1, 9.11대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10개 경쟁률 평균은 10.0:1로 나타났다.

서울의 한 유치원은 지난해 2014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경쟁률에서 16.3대1을 기록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해 유치원 경쟁률 상위 10개 중 서울 유치원이 8개로 유치원 경쟁이 심각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5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의 지역별 최고 경쟁률은 서울 12.74대1, 부산 5.48대1, 대구 44.4:1, 인천 104.5대1, 광주 29.13대1, 대전 54대1, 울산 11.27대1, 세종 2.4대1, 경기 126대1, 강원 10.67대1, 충북 15.5대1, 충남 7.79대1, 전북 20대1, 전남 5.53대1, 경북 9.88대1, 경남 7.66대1, 제주 7.19대1 로 나타났다.
※(붙임자료-3) 2014-2015학년도 입학경쟁률 지역별

반면 2015학년도 전체 유치원 8823개원 중 경쟁률이 1대1에 못 미치는 ‘정원 미달’ 유치원은 총 5114개원으로 전체의 5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2014학년도 정원미달 비율인 65.6보다 7.6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붙임자료-4) 2014-2015학년도 전체 유치원수 대비 정원미달 유치원 현황

한편, 2015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전체 평균 경쟁률은 공립 2.11대1, 사립 1.14대1로 2014학년도 공립 1.24대1, 사립 1.05대1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공립은 부산이 3.93대1, 사립은 제주가 3.29대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붙임자료-1) 2014-2015학년도 유치원 모집 평균 경쟁률

안 의원은 서울 교육청의 2015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방법의 실패를 지적하며, “유치원 경쟁률이 격화되는 가운데 교육청 원아모집 정책은 부실하다”며 “2016년 유치원 원아모집에 있어서도 중복지원 등을 둘러싼 혼란이 여전히 우려되는 만큼 현장과 소통을 통해 대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교육청은 2015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과 관련, 가‧나‧다 군별 추첨제를 실시했으나 상당수 사립 유치원이 ‘가’군에 몰리면서 실질적인 취원 기회가 줄어들고, 중복지원을 막지 못해 교육청 방침을 따랐던 학부모들이 손해를 보는 결과가 발생해 학부모들의 반발이 격화, 지난 1월 교육감이 직접 공식 사과까지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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