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후덕의원실-20150923][육군]수류탄 폭발사고 훈련병 “수류탄 꼭 쥐었다” 증언, 제품하자 가능성 높아 진상규명해야
수류탄 폭발사고 훈련병 “수류탄 꼭 쥐었다”증언,
제품하자 가능성 높아 진상규명해야

ㅇ 수류탄 사고로 부상을 당한 훈련병이 입원한 경북대 대구병원을 오늘 아침 방문했다. 경북대 대구병원에 입원한 훈련병은 수류탄 폭발사고 당시 “수류탄을 꼭 쥐었다”고 증언했다.
ㅇ 훈련병의 증언은 사고 당시 사고현장에 있던 82명 병사들의 진술과도 일치한다. 이는 수류탄 조작 잘못이 아니라 제품의 하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ㅇ 지난 9월 11일 대구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폭발 사고의 수류탄은 2014년 9월 발생한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와 동일한 로트의 제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중사(교관) 1명 사망, 훈련병 1명 중상, 중사 1명 경상

ㅇ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당시 국방기술품질원은 동일한 로트의 수류탄 1,010발을 임의로 선택, 2014년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기술검사를 실시했고, 동일 로트 수류탄 전부를 대상으로 X-레이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폭발 가능성 없음”결론을 내렸다.

ㅇ 육군은 국방기술품질원의 조사 결과를 믿고 동일 로트 수류탄을 계속 사용하다 대구에서 동일한 사고를 당했다.
ㅇ 육군은 이번 대구 수류탄 폭발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에 정밀 기술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의 신뢰도를 위해 국과수와 경찰 특별담당관 측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ㅇ 육군참모총장, 이번 대구사고 원인규명 조사에 지난번 해병대 사고 기술검사에 참여했던 직원이 또 포함됐다고 하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 있나? 검사의 신뢰도를 위해서는 해병대 사고 기술검사에 참여했던 직원은 제외해야 한다고 보는데, 동의하나?

ㅇ 이번 50사단 수류탄 폭발사고는 지난해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와 동일한 로트의 제품이며, 던지기도 전에 터진 똑같은 유형의 사고다. 그리고 지난해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는 기품원에서 “원인불명”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ㅇ 그러나 동일한 로트, 동일한 유형이 사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발생한 건 제품에 하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다.
ㅇ 이번 수류탄 원인 폭발 결과에 대해 은폐하려고 하지 말고 확실히 밝힐 수 있도록 육군참모총장이 나서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동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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