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손인춘의원실-20150923]낡은 軍 관물대…65퍼센트 노후화로 교체 시급

낡은 軍 관물대…65퍼센트 노후화로 교체 시급

일선 군(軍) 부대에서 장병들이 소지품을 보관하거나 가족사진 등을 붙여놓는 &39관물대&39의 대부분이 너무 낡아서 교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23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39군 관물함 보유 대비 노후 현황&39 자료에 따르면, 육·해·공군에서 보유한 관물함 총 50만576개 가운데 32만5천884개(65)가 교체가 필요한 노후 물량이었다.

&39구형&39인 침상형 관물함은 총 21만4천802개 중 19만8천113개(93)가 노후 물량이었고, 비교적 &39신형&39인 침대형 관물함은 28만5천774개 중 12만7천771개(45)가 노후 물량이었다.


조달청 고시에 따르면 관물대의 수명 연한은 9년이며, 교체하려면 1개당 20만원의 비용이 든다.

특히 육군의 사정이 열악했다. 육군이 보유한 침상형 관물함 19만8천985개 중 19만5천581개(98)가, 침대형 관물함도 23만3천890개 중 12만1천926개(52)가 각각 노후 물량이었다.

현재 군에 보급되는 관물대는 크게 침상형과 침대형 두 종류로, 병영생활관에서 병사 1명당 1개씩 지급된다.
손 의원은 "노후된 관물대는 상대적 박탈감과 장병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져 군 전역 이후 군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체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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