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황주홍의원실-20150922]실용화재단 이전 기술 74 매출 없어
의원실
2015-09-25 10:57:03
32
실용화재단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성이 낮고, 재단 실적이 특정 기관에 편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2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민간기업에 이전해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1393건의 기술 중 매출이 발생한 건수는 358건(25.7)에 불과했다. 나머지 1035건(74.3)은 실적이 없었다.
황 의원은 이처럼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기술이 적은 이유는, 실용화재단이 보유한 기술이 애초부터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재단 보유기술의 사업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재단의 기술이전 실적이 특정 공공기관에 편중돼 있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 재단이 농촌진흥청에서 위탁받은 기술이전 실적이 1421건에 달하는 반면, 민간에서 개발된 농업 기술을 중개한 실적은 14건에 불과했다. 재단이 상위 감독기관인 농진청에 의존하다 보니 공기관의 폐쇄성에 함몰돼 민간의 수요가 고스란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는 재단이 농가와 농업생산자 단체 등 민간의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농촌진흥법’에도 어긋난다.
황 의원은 “실용화재단이 이름값을 못 하고 있다. 기술이전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뒤, “또한 농가 등은 좋은 기술을 개발해도 자본력이나 노하우가 부족해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실용화재단은 여전히 농진청으로부터 받은 기술을 보급하는데 급급하다. 민간에서 개발된 농업기술도 실용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중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2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민간기업에 이전해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1393건의 기술 중 매출이 발생한 건수는 358건(25.7)에 불과했다. 나머지 1035건(74.3)은 실적이 없었다.
황 의원은 이처럼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기술이 적은 이유는, 실용화재단이 보유한 기술이 애초부터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재단 보유기술의 사업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재단의 기술이전 실적이 특정 공공기관에 편중돼 있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 재단이 농촌진흥청에서 위탁받은 기술이전 실적이 1421건에 달하는 반면, 민간에서 개발된 농업 기술을 중개한 실적은 14건에 불과했다. 재단이 상위 감독기관인 농진청에 의존하다 보니 공기관의 폐쇄성에 함몰돼 민간의 수요가 고스란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는 재단이 농가와 농업생산자 단체 등 민간의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농촌진흥법’에도 어긋난다.
황 의원은 “실용화재단이 이름값을 못 하고 있다. 기술이전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뒤, “또한 농가 등은 좋은 기술을 개발해도 자본력이나 노하우가 부족해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실용화재단은 여전히 농진청으로부터 받은 기술을 보급하는데 급급하다. 민간에서 개발된 농업기술도 실용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중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