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임수경의원실-20150925]서울 떠나 경기도로, 최근 3년간 경기 인구 25만명 증가, 서울은 35만명 감소
서울 떠나 경기도로, 최근 3년간 경기 인구 25만명 증가, 서울은 35만명 감소
- 세종시, 제주도 인구도 크게 증가, 일부 영호남 지역은 감소


서울을 떠나는 인구가 최근 3년간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같은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출범 이후 자리를 잡아가는 세종시와 귀농 등의 이유로 인구유입 유인이 높아진 제주특별자치도 등은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대구, 부산, 광주, 전남북 등 영호남 지역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국회 임수경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17개 시도별 인구 전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 외 지역에서 경기도로 유입된 인구수는 252,328명에 달했다. 2위는 세종시로 82,706명이 증가했고, 인천이 64,740명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최근 3년간 30,357명의 인구가 유입되어 충남(41,947명)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시에서 서울시 외 지역으로 유출된 인구는 최근 3년간 345,751명에 달했다. 2위는 부산으로 59,063명 감소했고, 3위는 대구로 43,483명 감소했다. 이외에도 대전 18,038명, 경북 11,911명, 전남 10,611명, 전북 10,473명 등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수경 의원은 “서울의 전월세 등 주택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반면, 수도권 지역으로의 교통 인프라는 개선되고 있어 서울의 인구가 경기, 인천 등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구밀집지역인 서울의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바람직한 측면이 있으나, 일부 영호남 지역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구 유입 유인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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