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신문식의원실-20151001]‘아시아 최대’라는 이름이 무색한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
‘아시아 최대’라는 이름이 무색한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
-이용객 편의 무시한 졸속 개장

-새정치민주연합 신문식 의원(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자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건설하여 이용객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지난 8월 23일 개장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은 2,343억원이 투입돼 총면적 9만3932㎡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일평균 3000명의 승객들이 방문하는 등, 곧 다가올 환태평양시대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 그런데 신문식 의원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주요 불편 사항’에 따르면, 해측면 주차장에 빗물 고임현상, 안내판 부족, 1km에 달하는 크루즈-검색장간 거리, 턱없이 부족한 식당 좌석(224석) 등이 승객들의 주요 불만 사항으로 나타났다.

- 신문식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부산국제터미널이 개장한지 한달도 채 안되어 벌써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며, ‘크루즈 이용객 중 다수가 노약자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편의성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주요 불편 사항

주차장 관련
1.우천 시 일부 주차 공간(1층 주차장 해측면)에 비가 뿌려 물이 고임
2.주차장 바닥이 미끄러움 : 바닥 재질 변경 고려
3.개장 직후 리무진버스 한 대가 주차장 진입 시 천장 전기트레이와 충돌한 사고 발생 : 전기트레이 위치 변경(조치 완료)
4.과속방지턱이 부족해 일부 운전자가 과속할 경우 속도제어가 되지 않음 : 추가 설치 계획 중

안내표지판
안내판 부족, 특히 외부 안내판 절대 부족, 터미널 주변이 완전히 재개발 될 경우 외부에서 터미널이 전혀 보이지 않음 : 추가 설치 계획

크루즈 이용객
크루즈 부두 이용객은 CIQ(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심사를 받기 위해 검색장까지 840m 걸어가야 함

대중교통 이용객
1.도시철도 초량역에서 걸어갈 경우 200m 가량의 어두운 굴다리를 통과해야 함.
2.부산역에서 하차할 경우 역사 후문으로 나가 차량 통행량이 많은 8차선 충장로를 건너야 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
3.터미널이 위치한 북항부두와 간선도로인 중앙로가 경부선 철도 때문에 격리되면서 도심에서 터미널까지 미로와 같아 접근이 어려움
4.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단 2개임
5.부산역과 중앙동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2대 뿐으로 이나마도 홍보가 되지 않아 효과를 못보고 있음
편의시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식당은 3층 1곳(224석) 뿐으로 상주기관 직원이 500명이 넘고, 하루에 3,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함 : 2층 식당(180석) 4번째 유찰(재입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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