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강동원의원실-20151002]새만금개발청 운영, 새만금투자전시관 혈세만 축낸 채 파리만 날려
의원실
2015-10-04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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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투자전시관」 제 역할 못해....
서울 종로구 소재한 「새만금 투자전시관」 혈세만 축내...
개관이후 투자전시관의 외국인 방문객은 고작 106명 !
「새만금 투자전시관」 파리만 날린 채 덩그러니...
- 약 10억원대 혈세 투입된 새만금 투자전시관, 개관이후 방문객 총 264건
○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소재 새만금개발청 ‘새만금투자전시관’ 혈세만 축내
○ 시설비, 임대보증금, 임대료, 공공요금, 유지관리비 등 10억원대 예산투입
○ 전시관장 일반직 행정사무관급 등 정규직 3명, 비정규직 1명 총 4명 인력
○ ‘14.4월 개관 이후 올 9월 현재까지 방문실적 264건, 이틀에 1회 방문 꼴
○ 누적방문객 수도 1,357명에 불과, 올해 3억 5천만원 시설비 추가 투입해..
○ 외국인 방문객은 중국, 일본, 네델란드 등에서 겨우 106명 방문에 그쳐...
○ 막대한 혈세 투입된 ‘새만금 투자전시관’, 방치하지 말고 활성화 방안 절실
국토교통부 산하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새만금지역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종로타워 20층에 개관한 ’새만금 투자유치 전시관‘이 막대한 혈세만 축내고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4월에 개관한 ‘새만금 투자전시관’은 금년까지 인건비를 제외하고도 약 10억 3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개관이후 약 1년 5개월동안 전시관의 방문실적은 총 264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마저도 내부회의 61건(23), 면담보고 등 72건(27) 등 절반가량이 당초 전시관 설치 취지와 목적인 투자유치 등과는 다소 무관한 인사들이 활용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누적방문객 수도 1,357명에 불과하다. 특히 새만금개발지구에 외자유치가 절실한 상황임에도 개관이후 지금까지 외국인 투자자 및 외빈 방문자는 겨우 106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시관을 방문했던 외국인 투자가 등도 3개의 특정국가에 편중돼 특히 일본인이 50.9(54명), 중국 38.7(41명), 네델란드 4.7(5명), 기타 5.7(6명)로 나타났다 .
한편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에 설치된 ‘새만금 투자전시관’은 면적이 434.29㎡(전용면적 263.27㎡)이며 보증금 약 1억 509만원(월 임대료 1천 156만원, 월 관리비 578만원)으로 임대계약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개관 당시 사무실, 전시관 및 회의실 등 설치비로 1억 9,696만원, 건물 임대보증금 1억 509만원 등 약 3억 209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 밖에도 사무용품 구입, 주차료 등 일반수용비로 3,010만원, 경비용역비, 시설유지보수 등 시설장비유지비로 547만원 등 투자전시관 유지관리비로 3천 557만원이 지출되었다.
또한 개관이후 전기료, 전화요금, 인터넷, 관리비 등 각종 공공요금으로 1억 8,13만원을 지출했으며, 사무실 임차료(월 1,156만원)로 2억 3,630만원 등 지금까지 관리운용비로만 3억 4,445만원을 지출했다.
또한 투자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전시공간을 보강한다는 명분으로 금년도 예산으로 영상장비 및 콘텐츠 제작 시설비로 3억 5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3억 2천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 지금까지 투입된 전시관 등 설치비와 임대보증금, 관리운영비, 유지관리비, 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전시공간 보강 등에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개관당시 인력도 일반직 행정사무관(5급) 직원으로 임명한 투자전시관장을 비롯해 통·번역 업무를 수행할 일반임기제공무원 7호(영문에디터) 등 총 4명(정규직 3, 비정규직 1)을 배치했다. 따라서 이들 4인에 대한 인건비도 개관이후 대략 2억원 이상 지출된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 의원은 “새만금 기본계획상 용지개발 사업에 총 10조 3,300원의 민자유치가 계획돼 있어 외국인투자 및 국내기업 유치 등 민간자본 투자유치가 절실한 상황인데 정작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관한 ‘새만금 투자유치 전시관’에 외국인 방문객은 커녕 혈세만 축내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초청해 새만금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적극 나서는 한편, 당초 개관목적에 맞게 투자전시관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