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주승용의원실-20151005]코트라, 졸속적인 맞춤형 마케팅 사업
의원실
2015-10-05 0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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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졸속적인‘맞춤형 마케팅 사업’
- 구체적 전략없고, 제조업에 국한
- 폭스바겐 상담회 개최 계획 수정되어야‥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10월 5일(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정감사에서 ‘맞춤형 마케팅 사업’이 보여주기 식 졸속사업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8월 25일 ‘해외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수출활력 되찾을 것’이라며 ‘맞춤형 마케팅’사업을 발표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보면, 우려되는 면이 많다.
먼저, 중국을 대상으로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러한 계획은 자칫 한류와 제품 모두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8월 말 상하이에서 ‘2015 한류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했고, 11월에는 톈진에서 ‘한류 활용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상당한 성공을 이룬 한류를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한류라는 문화적인 요소를 상업적 성과와 적극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주승용 의원은 “한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한류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이미지를 강화시키기 때문에 중국 내 반한감정과 연결될 경우 한류와 제품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일본 대상의 마케팅의 경우, 우리 상품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새롭고 구체적인 전략이 없다는 지적이다.
즉, 중국의 경우 한류를 활용하고, 중동, 중남미의 경우 경제외교를 수출반등의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 있는데, 일본의 경우는 이러한 전략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농수산물 및 공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제품의 우수한 품질로 전세계적인 수요는 있지만,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으로 구매를 주저하는 품목(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의류)이 있다.
주승용 의원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국 제품의 이미지를 내세워 일본 상품의 대체제로서 인식되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방사능 위험을 피해 한국에 생산라인을 구축하거나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형태로 투자를 유치하고 부품, 소재, 자본재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세 번째, 수출 품목이 너무 제조업에 국한돼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다.
중동 지역의 경우 ‘현지의 생산·공급 기반이 없는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점적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에 관련 서비스 수출에 대한 지원 내용이 없다.
제조업 품목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조업 품목의 자본이 접목된 서비스업 품목의 수출이 동반되어야 수출 성장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없다는 것이다.
네 번째, 오는 11월 러시아에서 ‘폭스바겐 RUS OEM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에 대해서는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폭스바겐 게이트가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스바겐 RUS OEM 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우리 자동차 부품·소재 업계와의 수출 상담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계획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대응 방안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현재 나타나는 수출의 어려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파악하고 있듯이 중국 경기둔화, 미국 금리인상, 유가 및 원자재 가격하락 등 대외적 수출 리스크에 대내적으로 메르스 여파의 영향으로 이러한 외부요인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주승용 의원은 “그동안 추진해 온 FTA를 적극 활용해서 수출입선을 다변화하고, 점진적인 금리인상, 연구개발 성과 도출의 질적 개선,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등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구체적 전략없고, 제조업에 국한
- 폭스바겐 상담회 개최 계획 수정되어야‥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10월 5일(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정감사에서 ‘맞춤형 마케팅 사업’이 보여주기 식 졸속사업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8월 25일 ‘해외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수출활력 되찾을 것’이라며 ‘맞춤형 마케팅’사업을 발표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보면, 우려되는 면이 많다.
먼저, 중국을 대상으로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러한 계획은 자칫 한류와 제품 모두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8월 말 상하이에서 ‘2015 한류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했고, 11월에는 톈진에서 ‘한류 활용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상당한 성공을 이룬 한류를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한류라는 문화적인 요소를 상업적 성과와 적극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주승용 의원은 “한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한류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이미지를 강화시키기 때문에 중국 내 반한감정과 연결될 경우 한류와 제품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일본 대상의 마케팅의 경우, 우리 상품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새롭고 구체적인 전략이 없다는 지적이다.
즉, 중국의 경우 한류를 활용하고, 중동, 중남미의 경우 경제외교를 수출반등의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 있는데, 일본의 경우는 이러한 전략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농수산물 및 공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제품의 우수한 품질로 전세계적인 수요는 있지만,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으로 구매를 주저하는 품목(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의류)이 있다.
주승용 의원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국 제품의 이미지를 내세워 일본 상품의 대체제로서 인식되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일본에 대해서는 방사능 위험을 피해 한국에 생산라인을 구축하거나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형태로 투자를 유치하고 부품, 소재, 자본재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세 번째, 수출 품목이 너무 제조업에 국한돼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다.
중동 지역의 경우 ‘현지의 생산·공급 기반이 없는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점적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에 관련 서비스 수출에 대한 지원 내용이 없다.
제조업 품목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조업 품목의 자본이 접목된 서비스업 품목의 수출이 동반되어야 수출 성장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없다는 것이다.
네 번째, 오는 11월 러시아에서 ‘폭스바겐 RUS OEM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에 대해서는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폭스바겐 게이트가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스바겐 RUS OEM 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우리 자동차 부품·소재 업계와의 수출 상담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계획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대응 방안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현재 나타나는 수출의 어려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파악하고 있듯이 중국 경기둔화, 미국 금리인상, 유가 및 원자재 가격하락 등 대외적 수출 리스크에 대내적으로 메르스 여파의 영향으로 이러한 외부요인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주승용 의원은 “그동안 추진해 온 FTA를 적극 활용해서 수출입선을 다변화하고, 점진적인 금리인상, 연구개발 성과 도출의 질적 개선,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등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