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특수학급이 설치된 도내 초.등.고교의 장애학생 편의시설 설치비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양호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승강기.경사로.리프트 등 일부 내부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
다.
26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정봉주 의원(열린우리당)에게 제출한 '2005년 특수교
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특수학급이 설치된 도내 48개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평균 설치비율
은 82.5%로 전국 평균 72.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주출입구 접근로와 주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출입구 출입문, 복도 손잡이 등은 48
개교가 모두 관련 시설을 갖춰 100%의 설치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장애인 주차구역도 47개교가 마련해 97.9%의 설치비율을 기록, 비교적 장애학생 편의시
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부시설인 승강기.경사로.휠체어리프트는 48개교 중 단 1개교만 마련돼 설치비율이
2.1% 수준에 머물러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화장실 대변기도 45개교(77.5%)에만 설치돼
전국 평균 84.1%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몸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의 학교내에서의 이동이 쉽지 않아 장애학생 편의시설 마련
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