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민석의원실-20150917]독립운동의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대우, 이대로 괜찮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오산)이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내용에 따르면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이 그들의 업적에 대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밝혀졌다.

독립운동가 최희식 선생님의 생가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 위치해 있다. 주곡리에 어린나이에 시집을 와서 거의 60년을 살고 있는 주민의 말에 의하면, 차희식 선생님은 독립에 대한 의지가 너무도 강해서 감옥에서도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본 순사들도 아주 힘들어했다고 전해진다. 최희식 선생님은 독립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는 바람이 집안이 모두 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 독립운동으로 인해 집안이 망한 가문이 우리 땅에 한둘이겠는가. 독립운동가의 후예들은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에 사용하느라 배우지 못하고 재산이 없다보니 어렵고 힘든 삶은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우는 어떤가. 무엇을 바라고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은 아니었겠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차희식 선생님의 생가만 본다 하더라도 그 실상을 알 수 있다. 차희식 선생님의 생가는 관리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고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심한 폐가여서 이분의 생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반면 친일파의 후예들은 아직도 이 나라에서 호의호식하며 사회의 주도층이 되어 가고 있다.

그나마 라도 생가가 존재해 있으면 다행인 지경이다. 이종훈 선생의 생가는 그 터만 남아 있을 뿐이다. 그 집이 사라질 동안 문화재청은 무엇을 하고 있던걸까.

안민석 의원은 “광복을 위해 힘쓴 민족대표 33인을 포함한 우리의 조상에 대해 감사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재청은 후손들이 그들을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이름에 걸 맞는 대우를 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민족대표 33인의 문화유산에 대한 철저한 조사부터 시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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