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한전에 여성 임원은 물론 1,2직급 全無
3직급 이상은 2명에 불과
현 정부가 공무원, 공기업을 대상으로 인사상 여성 비율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언
하고 있지만 한전의 경우는 사실상 여성 홀대 정책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자위 소속 김기현의원(한나라당, 울산남을)에 따르면 한전의 여직원비율자체의 증가율
도 적을뿐더러(2001년도의 10.4%에서 2005.8월 현재 12.0%로 1.4% 증가: 1,969명에서 2,462명
으로), 대부분 6직급이하의 하위직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전에는 임원(남자임원은 8명)이나 1직급(남자110명),2직급(남자211명)중 여성은 단 1명도
없었으며 3직급에 2명(남직원은 842명), 4직급에 14명(남직원은 3,141명)이 근무하고 있어 상
위직급에 대한 여성 배치는 가뭄에 콩 나듯이 성차별적 눈가림식 인사를 고집하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여직원들은 대부분 별정직이나 청경(1,451명/남자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세부내용 : 별첨(한전자료에서 인용)
김기현의원은 한전에 대해 여성우대는 못할지언정 차별적인 인사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한전
의 모습에서 피부에 와 닿는 혁신을 일으키면서 시대흐름에 부응하려는 노력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공룡공기업의 구태에 대해 과감한 개선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앞으로 여직원 채용 비율 자체도 대폭 확대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고위직에 대한 여성배치
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