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신문식의원실-20151007]농협 입사 Hi-pass 농협대학,농협 임원의 숨겨진 고용세습 루트로 이용되고 있어
농협 입사 Hi-pass 농협대학,
농협 임원의 숨겨진 고용세습 루트로 이용되고 있어
-농협대 졸업자 중 희망자는 농협 6급 정규직으로 반드시 입사할 수 있다는 규정 이용
-수시모집 서류전형 5가산점 주는 농협인재전형 추천서, 조합의 추천을 받아야만 가능해

- 신문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농협 입사의 Hi-pass인 농협대학이 농협 임원들의 숨겨진 고용세습 루트로 이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농협과 농협대학의 밀월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 설립 당시 농협중앙회로부터 500억원을 지원받은 농협대학은 졸업생이 원할 경우, 회원(지역)농협에 6급 정규직으로 입사가 가능하다.

- 신문식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 ‘최근 5년간 농협 임원자녀의 농협 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85명의 임원 자녀들이 고용을 세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중 농협대학 출신은 최근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특별한 필기시험 없이 농협대학 출신으로 전형 채용되었다.

- 여기서 더 큰 문제는 농협대학 출신 자녀 12명 중 10명의 경우 부모가 조합장 출신인 것이라는 점이다. 농협대학 수시모집 서류전형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농협인재전형 추천서’는 조합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추천을 받아야 하는 만큼 조합장 출신의 부모를 둔 자녀들은 타 지원자보다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 신문식 의원은 최근 농협중앙회장이 입시요강을 바꿔가며 자녀를 농협대학에 입학시킨 특혜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조합장들이 숨겨진 고용세습 루트인 농협대학을 농협 입사의 Hi-pass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처럼 수많은 특권이 있기 때문에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농협의 모습이 나타난 것”이라며 임원 자녀의 고용세습 특권이 담긴 입시요강 개선을 촉구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