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산자위-김기현의원] 한전-발전소 화재사고에도 사장은 외유중?

발전소 화재사고에도 사장은 외유중!
공기업 모럴해저드 올 때까지 왔다!



김기현의원은 한전 자회사인 동서발전 소유의 주요 사업장인 경남 산청 양수 발전소에서 지난
6월 12일 제2호발전기로부터 화재가 발생, 동서발전측 추산만도 약 29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동 사고는 양수발전소 운영 중 초유의 사고이었으며, 피해액이 이
와 같이 늘어난 것은 평소 양수발전소에서 사고가 난바가 없어 일체의 재물보험도 들지 않은
상태로 방치해 온 것은 물론 제대로 된 사고대응 매뉴얼이나 보고체계도 미흡하였던 데 기인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사고 피해액은 동서발전 측에서 피해를 입은 각종 기자재를 수리 후 재활용한다거나, 복구한다
는 가정 하에 나온 피해 추정액으로써 향후 기자재의 전면 교체 등이 불가피할 경우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이다.



더욱이 동서발전 이모 사장은 이와 같은 대형사고에도 불구하고 해외 세미나를 이유로 사고 발
생 3일 후 유럽등지로 해외출장을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서발전측은 사고 후 이모 사장이 해외에서 국제전화와 이메일로 사고 수습을 지휘했다고 강
변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고 수습 관련 자료는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6
월 동서발전사업장인 호남화력에서는 직원사망사고가 발생, 수억원에 이르는 각종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모럴헤저드가 극에 달한 무원칙한 공기업 경영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
었다.



김기현의원은 방만한 공기업 경영의 부담은 결국 국민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동서발전 관
계자에 대해 부실경영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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